중앙순시조가 또 온다. 3월 27일 저녁, 공식측은 20기 중앙 제1차 순시대상명단을 공포했는데 36개 단위의 당조(당위)가 이번 순시에 포함되였다. 순시형식은 일반순시, 순시 ‘되돌아보기’와 기동적 순시 세가지로 나뉜다.
동일한 한차례 순시에서 3가지 순시모식을 운용한 것은 예전에 비해 비교적 드문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20기 중앙 제1차 순시 일반순시에 포함된 30개 중앙관리 기업 중에는 우주비행, 에너지, 전력, 통신, 량식 등 국가민생과 관계되는 중점분야가 포함되였다.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세개의 기름통’(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중국석유화학그룹, 중국해양석유그룹’과 3대 운영업체(중국이동, 중국련통, 중국전신) 등도 포함되였다.
이번 순시 ‘되돌아보기’에는 5개 중앙관할금융기업인 중국투자유한책임회사, 국가개발은행, 중국농업발전은행, 중국광대그룹주식유한회사, 중국인민보험그룹주식유한회사가 포함되였다.
일반순시와 ‘되돌아보기’ 외에 이번 순시에서 국가체육총국 당조에 대해 기동적 순시를 전개한다.
세가지 순시는 어떤 치중점이 있는가?3월 27일 소집된 전국순시사업회의 및 20기 중앙 제1차 순시동원포치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명확히 했다.
—중앙관리 기업에 대해 일반순시를 진행하고 기업 당조직의 국유기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 령도 견지, 전면적인 엄한 당관리 주체책임 리행 등 정황에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발전에 영향주고 이를 제약하는 주요모순,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찾아낸다.
—금융단위에 대해 ‘되돌아보기’를 전개하는 것은 지난 한차례 순시정돈요구의 실제행동과 효과를 심층적으로 검사하고 금융단위가 순시정돈과 당중앙의 금융개혁에 관한 포치요구를 학습관철하는 것을 결부시키도록 독촉함으로써 금융분야에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의 해결을 추동한다.
—국가체육총국에 대해 기동적 순시를 전개하는 것은 당의 지도직능책임 리행, 체육강국 건설 중대결책배치 관철락착정황에 초점을 맞춰 체육분야, 특히 축구분야의 부패문제와 심층적 체제기제문제의 해결을 추동함으로써 체육강국 건설을 위해 유력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중점분야를 제외하고 중점문제도 있다.이번 중앙순시에서 국가체육총국은 유일하게 기동적 순시를 받는 대상이다. 상술한 순시동원포치회에서 ‘축구분야부패문제’는 특별히 지목되였다.
우선 기동적 순시는 신선한 어휘가 아니다.
2017년 2월, 18기 중앙 제12차 순시에서 최초로 ‘기동식’ 순시를 탐색했다. 당시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사이트는 ‘기동식’ 순시는 대오가 작고 기간이 짧고 평이하고 빠르며 유동식 초소의 특점을 지니고 있는바 ‘준비가 있고 목표가 명확하며 중점전문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단시간내 두드러진 모순과 문제를 깊이 발굴하고 부각시키며’ ‘문제반영이 두드러진 곳이라면 어디든 가고 불의의 습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동안 중국의 축구부패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작년 11월이래 국가축구팀 전 감독 리철, 중국축구협회 주석 진술원 등 많은 사람들이 락마했는데 이번 순시가 시작되기 전 3월 24일 공식측은 같은날 중국축구협회규률검사위원회 주임 왕소평과 경연부 부장 황송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선포했다.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교수 죽립가는 “축구분야의 부패문제는 사회적 관심이 높고 문제반영이 집중적인바 이번 중앙순시에서 축구부패를 지목한 것은 중앙순시의 문제방향특징을 체현했고 순시형식이 보다 기동적이고 유연할 것인바 제때에 사회의 관심사에 응답하고 일반감독과 명확한 목표를 상호 결부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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