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통일 후 대만 동포들은 실질적 혜택을 누릴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31일 11시40분    조회:22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주봉련은 29일 정례 소식공개회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기초하여 국가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력사의 대세이며 정도이다. 통일 후 대만 동포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이다”고 표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주봉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통일후 대만은 대륙과 다른 사회제도를 실시할수 있다.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대만동포의 사회제도와 생활방식 등은 충분히 존중되고 대만동포의 개인재산, 종교신앙, 합법적 권익은 충분히 보장된다.

통일후 량안의 경제협력기제화, 제도화가 더욱 완벽해지고 대륙시장을 광활한 중심지로 하여 대만의 경제발전 공간이 더욱 커지고 경쟁력이 더욱 강하며 산업사슬  공급사슬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며 혁신 원동력이 더욱 생기발랄해질 것이다. 장기간 대만의 발전과 민생개선을 곤혹스럽게 한 많은 난제, 특히 물 부족, 전기 부족 등 민생문제는 량안의 융합발전, 통할수 있는 통로를 전부 개통하는 가운데서 해결될 수 있다. 대만의 재정수입은 가능한 민생을 개선하는데 사용할수 있는바  백성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어려운 일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통일후 대만의 문화창조력은 충분히 발양될 것이다. 량안동포들이 공동으로 중화문화를 전승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하며 서로 교류하면서 서로 참고하며 후손들을 교육하게 되며 대만지역문화는 중화문화의 근맥의 자양속에서 가지와 잎이 더욱 무성해지게될 것이다.

통일후 대만동포들의 국제발전공간은 더욱 커질 것이며 국제적으로 뒤심이 더욱 든든해고 저력이 더욱 두둑해질 것이며 더욱 안전하고 더욱 존엄해질 것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영광을 공유할 것이다.

주봉련은 이 점을 갈수록 많은 대만동포들이 똑똑히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면 량안관계가 개선되고 발전할수 있으며 평화통일전망이 수호될수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하면 량안 관계는 긴장하고 불안해질 것이며 대만 동포의 절실한 리익은 손해를 입을 것이다.민족의 대의, 민족의 전도와 자신의 리익 복지를 위하여 량안동포들은 마땅히 일심단결하여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추진하는 정의로운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량안 직항항로의 복항에 관한 문제에 대답할 때 주봉련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만측이 실제적인 행동으로 그쪽에서 제기한 ‘량안 항공 려객운수 항점(航点) 설정 계획 회복안’을 확실하게 실시하여 량안 관련 직항 항점이 하루빨리 복항하도록 보장하고 량안 공중 직항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며 광범한 대만동포와 대만상인들이 량안을 왕래하는데 편리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해상려객운수 직항도 하루빨리 복항하기를 바라는 광범한 대만동포들의 기대에 비추어 주봉련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이미 전면적으로 관련 준비를 마쳤다. 량안간의 정상적인 해상 려객운수항로를 회복하는 데에 있어서 대륙면에는 이미 아무런 장애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민진당 당국이 민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답하여 하루빨리 량안의 해상 려객운수항로의 통항을 전면적으로 회복하기 바란다.

주봉련은 이렇게 표했다. 년초부터 대륙의 경제와 사회생활은 재빨리 전면적으로 정상으로 회복되였고 량안 동포들의 교류 열정은 드높다. 대륙에 와서 오프라인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대만동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바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민속신앙교류의 내용이 풍부해지며 청년교류의 형태가 다양하고 체육과 뉴스 교류가 다채로운 4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다음으로 경제무역 교류면에서 대만 공업총회 등은 단체를 조직하여 대륙에 방문올 예정이고 제2회로 량안 기업가들이 공동으로 고품질발전포럼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1회 해협량안 향촌진흥 및 공동부유포럼 등 일부 지방의 대만 관련 경제무역활동도 다그쳐 준비 중에 있다.광서, 사천, 중경은 여러가지 량안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절강, 천진, 호남은 야구리그 등 청년교류활동을 전개하며 섬서, 하남, 산동, 산서 등지에서는 민속신앙교류를 전개하게 된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영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9
  • 연변룡정팀이 단동등약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4년만에 갑급리그 진출에 성공하였다. 11월 13일 오후 2시 염성욱풍축구훈련기지 3호 구장에서 펼쳐진 2022 을급리그 15라운드 총 결승경기 최종 전에서 연변룡정팀이 단동등약팀과 빅으면서 최종 3위로 나란히 2023시즌 갑급리그에 진출하였다. 이날 백승호 감독은 선발로...
  • 2022-11-13
  • 12일, 장춘 공항, 기차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두 곳의 교통중추는 첫 강설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겨울철 운행 보장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려객들의 출행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항공편 운행에 대한 이번 강설의 영향을 낮추기 위하여 장춘공항에서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빙설 제거 예비안 황색 조기경보를...
  • 2022-11-13
  • 11월 12일 룡정시 전민건신대무대 계렬활동 과외축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구장에서 개최되였다.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체육총회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투자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슈퍼조와 갑급조로 나뉘여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펼쳐지게 된다. 이날...
  • 2022-11-12
  • 모태주, 오량액, 에르메스 등 브랜드와 관련, 총 무게 약 95톤, 정품가격 1,200여만원에 해당 11월10일, 길림성 지적재산권침해 및 가짜저질상품제조판매 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 (이하 길림성 ‘두가지 타격'(双打) 판공실이라 략함.) 은 장춘시에서 전 성 2022년 권리침해 가짜저질상품 통일소각행동을 전개했다. 길림성...
  • 2022-11-11
  •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일각 11월 11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건교 90주년 맞이 행사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였다.   학교 력사관에서 행사에 길림시 통전부 부장 하효걸, 길림시 정부 부시장 왕석홍, 길림시정협 지도자 등 길림시 지도자들과 길림시 교육국,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등 정부유관부...
  • 2022-11-11
  • ‘별들의 전쟁’2022년 까타르 월드컵이 북경시간으로 11월 21일 오전 0시에 개막된다. A조에 속한 까타르는 에꽈도르와 11월 21일 오전 0시에 개막전을 치르게 되고 B조의 잉글랜드는 21일 21:00시에 이란과 첫 경기를 치른다. E조의 일본은 23일 21:00시에 독일과 붙고 H조 한국은 24일 21:00시에 우라과이와 첫 경기를 ...
  • 2022-11-11
  • 중화전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중국신문상, 제17회 장강도분상 평심 결과가 11월 8일에 발표되였다. 전국 각급 각종 매체에서 보낸 376편의 작품이 중국신문상을 수상, 그중 특별상에 3편, 1등상에 72편, 2등상에 116편, 3등상에 185편이 선정되였고  장강도분상 및 그 시리즈에 각각 10명의 보도일군이 선정되였다...
  • 2022-11-10
  • 9일, 도시석간 옴니미디어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인민법원, 인민검찰원 초빙제 서기원 관리제도 개혁방안(시행)》, 《길림성법원 초빙제 문직인원 관리방법(시행)》, 《전 성 법원 2022년도 문직인원 모집사업을 참답게 조직 전개 할데 관한 통지》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하고 장춘지역 2급 법원의 사업실제와 결부하여 사...
  • 2022-11-10
  • 연변룡정팀이 강호 제남흥주팀에 완패하면서 최종전 경기까지 가서야 갑급리그 진출을 확정짓게 되였다. 9일 오후 2시, 염풍올림픽중심에서 펼쳐진 2022 중국축구 을급리그 14라운드 총 결승경기(승격조) 4라운드 제남흥주팀과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에만 3꼴을 내주면서 무너지기 시작, 최종 1대4로 패하고 말...
  • 2022-11-09
  • 11월 8일, 연변인민출판사 주관하고 잡지 주최하였으며 북경5성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제6회 계림문화상 시상식이 연변출판에서 있었다. 잡지사 장수철 주필은 개회사에서 “올해 응모에 도전한 작품들은 량적, 질적으로 큰 진보를 가져왔고 10대가 쓴 문장이 있는가 하면 70, 80대 고령의 저자분들이 쓴 글도 ...
  • 2022-1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