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남 경해, 광동 련남, 섬서 안강 등 여러 곳에서 성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에 련루된 인원이 많았고 용의자들은 행정구류 등 처벌을 받았다.
3월 23일, 해남 경해의 한 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구조대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불이 한창 번지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곧바로 진화작업을 펼쳐 약 20분만에 보이는 불을 전부 진화했다.
추산에 따르면 화재면적은 약 2400평방메터에 달했다. 조사결과 화재는 류모모가 성묘를 하며 종이를 태운 뒤 불씨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사후 경해시 공안국은 <중화인민공화국소방법> 제64조 제2항 규정에 따라 류모모에게 행정 구류 15일이라는 행정처벌을 내렸다.
3월 18일, 광동 련남의 황모모가 성묘를 하며 폭죽을 터뜨리다가 화재를 일으켰다. 화재면적은 약 235무에 달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황모모는 련남공안국에 체포되였고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가 취해졌다.
3월 14일, 섬서 안강의 한 촌민이 성묘를 하다가 삼림화재를 일으켰다. 화재면적이 458.24무에 달해 대면적의 삼림이 훼손되였다. 공안기관은 실화죄혐의로 법에 따라 해당 촌민에 대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다.
3월 13일, 형문시 장하신구 장하진 부집촌 팔조 수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 화재면적은 약 300평방메터에 달했다. 같은 날, 같은 향에 위치한 동락촌 7조 잡초 밭에도 화재가 일어나 피해면적이 4백메터에 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두 화재는 제사를 지내고 향을 태우며 폭죽을 터뜨리는 과정에 발생했다고 한다.
소방부문의 긴급 알림봄철에 들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또 성묘시 향을 태우고 종이를 태우는 등 과정에 불씨를 조심하지 않아 화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불씨를 발견하면 즉시 꺼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명한 성묘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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