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4일 13시04분    조회:20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

“습근평 총서기의 20차 당대회 보고와 전국 ‘두가지 회의’에서 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이 당중앙의 방침, 정책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신심을 증강하며 부담없이 참여하고 대담하게 발전하여 민영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는 연설 정신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조선족기업 발전의 사상기초이며 에너지의 원천이다.”면서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은 “새시대 새려정에서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우리성 조선족기업들은 새로운 공헌을 할것이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 몇년 동안 당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협회의 건설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역정 기간에는 협회의 회원들을 조직해 방역활동에 적극 참가했으며 길상대회에서 방역선진상회의 영예를 지녔다.

4월 2일 장춘에서 열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제2 기 1차 회원대표회의에서 협회는 장춘농촌상업은행, 장춘우정저축은행 등 6개 단위 및 관련 협회와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 강진파 회장은 협회는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힘을 뭉쳐 발전하는 것을 도모하기에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4월 2일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장춘농촌상업은행 등 단위 및 관련 협회와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

협회는 길림성퇴역군인창업협회, 길림성로동관계협회, 장춘타지역상회련합회, 길림성 복건상회, 절강상회, 장춘시연변상회 등 협회들과의 교류와 련계를 강화해 윈윈발전을 도모하였고 장춘, 사평, 연변, 송원, 백성, 통화 등 지역에 내려가 회원기업들을 방문하고 당지 정부 부문과 조률하여 기업에서 정책적 지지와 자금 지지를 받도록 하였으며 기업들을 도와 대상을 함께 연구하고 추동하였다. 목전 협회기업들의 중의약, 농산물창고물류, 곡식줄기 심층 가공 등 10여개 대상이 협회의 지지로 추진 중에 있다.

협회는 합작 령역을 넓혀 민족기업발전기금, 과학기술, 생태농업, 의약대건강산업, 양로산업, 시정건설 등 면에서도 성과를 거두었으며 태양에너지, 풍력발전, 축산업 등 대상에서도 회업기업들의 향후 발전을 위해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동북아국가와의 교류와 경제 협력도 적극 추진하여 대외진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협회는 선후로 조선, 한국 등 동북아주변국에 대한 비즈니스 고찰, 지방정부와 기업, 기업과 기업들간의 교류를 진행하고 구체적 대상을 추진하여 길림성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일조하였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 회장을 련임하게 된 강진파 회장은 앞으로 협회의 봉사 능력을 일층 강화해 회원기업들에게 정보교류와 대상추진, 비스니스 협력, 융자 등 여러가지 플래트홈을 제공하여 길림성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철수 류향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 유람객들 많아 한때 택시 잡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자 현지 시민‘애심차대’ 조직 무료로 유람객 맞이 ▣ 공청단 연변주위와 연길시위‘빨간조끼' 청년자원봉사자 조직, 연길서역서 유람객 도와주다 “연변은 아무때든 한번 쯤은 가봐야 하겠다!” 최근, 동북 변경에 위치해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 2023-03-01
  • 올 들어 벌써 우리 나라 중대 수리공사 건설이 이미 5개가 새로 착공중이다. 150개의 중대 수리 공사 가운데 이미 93개가 착공돼 순조로운 건설 흐름을 보였다. 2023년에 새로 착공한 5개 중대 수리 공사 건설은 호북성, 안휘성, 하남성, 복건성과 운남성 등지에서 진행됐다. 최근에 착공한 운남성 등충 관개 지역 공사의 총...
  • 2023-02-28
  • ◈ 법 집행 강화, 규칙과 규범 개선으로 시장질서 확보 우리 나라의 공유경제(共享经济)가 지난해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쎈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우리 나라 공유경제 거래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약 3조 8천 3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월 13일 섬서성...
  • 2023-02-28
  • 하현 사촌유적 발굴현장. 얼마전에 결속된 산서 운성 하현 사촌유적 2022년 고고학 발굴 현장 평가 행사에서 고고학 발굴 프로젝트 책임자인 길림대학교 고고학원 부원장 방계가 전문가들에게 년도발굴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인 6,000여년전 양소문화 초기의 석제 누에고치 2개를 소개했는데 이는 이 유적에서 고고학 발굴...
  • 2023-02-28
  • 비야디 전기뻐스가 2월 24일 일본 혹가이도 기타히로시마시 닛폰햄 파이터스 홈구장 앞에 정차해있다. /신화사 비야디(BYD) 전기뻐스 인도식이 2월 24일 일본 혹가이도 기타히로시마시에서 진행됐다. 이는 중국 비야디의 일본법인 비야디재팬이 혹가이도에 인도한 첫 전기뻐스다. 이번에 인도된 비야디 전기뻐스 5대는 현지...
  • 2023-02-27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유캔체육 합작계약 체결 2월 27일 오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유캔(UCAN锐克)체육용품유한회사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합작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연변룡정팀은 2019년부타 4년동안 유캔유니폼을 입고 중국챔피언스리그(中国足球冠军联赛), 을급리그와 갑급리그를 뛰게 되는 유일한 축구...
  • 2023-02-27
  •   대상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기업을 틀어쥐는 것은 경제를 틀어쥐는 것이다. 현재 룡정시의 많은 기업들은 ‘출발은 곧 전력투구이고 시작은 곧 결전’이라는 분투의 자세로 대상을 중지하지 않고 기업의 조업을 중단하지 않으며 열화와 같은 건설과 생산으로 전력을 다하여 새해의 ‘첫 출발’을 힘써...
  • 2023-02-27
  • 료녕성 대련시는 ‘해양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경제, 현지 경제 성장 이끄는 중요 엔진 북위 39도에 위치한 대련은 해산물로 유명하다. 지난해 대련 해수양식 면적은 약 4천 600여평방키로메터로 생산량은 208만톤에 달했다. 어업 총 생산액은 766억원을 기록했다. 대련에는 국가급 해양목장시범구가 28개...
  • 2023-02-27
  • “선생님, 선생님은 게를 드셔본 적이 있어요?”, “맛있어요?”… 한 학생의 한마디에 선생님이 엮은 그 뒤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고 칭찬이 자자했다. 최근, 하남 주구시 록읍현 당집향(周口市鹿邑县唐集乡)중심소학교 교원 왕혜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왕혜가 맡고 있는 학급의 학생 대부분은 학교...
  • 2023-02-26
  • 우크라이나 충돌 1주년에 즈음해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 립장〉을 발표했다. 많은 국제 인사들은 이에 환영을 표하면서 정치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할 데 관한 중국의 립장은 대국의 담당을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현지 시간으로 2월 24일,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두자릭은 중국이 발표한 ...
  • 2023-0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