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원'건설 효과도
‘록미연길’ (绿美延吉)행동은 연변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장백산삼림공업그룹에서는 록화묘목공급보장에 전력을 다하는 기초에서 주동적으로 미니공원 건설프로젝트를 책임졌는데 건설되는 공원이름을 ‘삼공원'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 공원이 건설되면 중국조선족민속원, 공룡박물관, 공룡왕국과 서로 더불어 민속문화, 과학보급연구학습, 레저오락이 일체화된 ‘1로3원'(一路三园)특색경관을 형성하게 된다.
‘삼공원' 은 연길시 모아산 동쪽거리 연선의 록지에 건설되는데 북쪽은 중국조선족민속원이고 동쪽은 공룡박물관과 공룡왕국이며 건설면적은 7,484평방메터에 달한다. 설계방안에 따르면 이 정원은 ‘록색'을 주제로 ‘과학보급연구학습'을 주선으로 하는데 조어림영(鸟语林影), 행림화해(杏林花海), 백산약향(白山药香), 산영진보(山影珍宝), 호표락원(虎豹乐园), 홍송표약(红松豹跃) 등 6개 부분으로 나뉘며 각기 림해벽도, 홍송왕국, 천년주목을 위주로 하는 가장 아름다운 삼림과 호랑이, 표범, 호사비오리, 담비 등 멸종위기동물과 식용균, 중초약, 야생과일 위주의 특산자원을 전시하게 된다.
이 공원의 총 투자액은 500여만원인데 흔히 볼수 있는 도시 록화요소가 아닌 삼림 자연경관 위주의 전체적인 설계리념으로 하게 된다. 홍송, 주목(红豆杉), 들메나무(水曲柳), 개살구(山杏), 풀또기(榆叶梅) 등 46종의 장백산 향토 식물을 심게 되며 봄,여름,가을 세 계절 꽃이 있고 사철 푸르른 ‘삼계유화, 사계상록'(三季有花、四季常绿)의 경관 효과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합하고 자연과 더욱 융합된 목조포장을 적당히 증가하게 되는데 마치 천연 생태공원과 같은 느낌을 주게 되며 사람들에게 록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현재 ‘삼공원' 건설대상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는데 부지 정리 등 초기 작업을 진행중이며 전체 공사는 5월 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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