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야간시장의 재개와 함께 만달광장에 위치한 자가용 트렁크장터도 영업을 시작했다. 근년래 대중도시들에서 인기를 모으는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에서도 조용히 흥기하고 있는데 당지 젊은이들이 창업과 사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4월6일 저녁 6시좌우, 만달광장 2호문 어구에는 20여대의 자가용들이 줄지어 서 있었는데 자가용 트렁크들마다 수공예품이며 커피, 장식품 등 부동한 상품들이 놓들어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었다.
전통적인 난전과 달리 트렁크장터방식은 더욱 시체에 맞고 개성적이며 분위기가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듯 했다.이날 저녁 비가 내리고 또 날씨가 쌀쌀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물건을 고르고 구입하면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미소단행’(微笑蛋行)이라고 이름붙인 난전의 주인은 두명의 젊은이였는데 커피숍을 경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들은 위챗을 통해 이곳에서 트렁크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했다고 말했다.“한 시간 동안 150원을 벌었습니다.”그들은 돈을 버는 것보다 이런 신선하고 세련된 사교 방식에 더 신경을 쓴다면서 이런 장터를 통해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주업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트렁크장터를 위해 만달광장에서는 장춘시의 전문 트렁크장터 창업단을 요청해 운영하고 있는데 4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하게 된다.
장춘 트렁크장터 창업단 책임자인 우택안은 이번에 장춘의 창업단 단원들도 함께 연길에 왔는데 총화한 경험과 좋은 방법들을 가지고 왔다고 하면서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의 야시장 경제소비를 촉진하고 연길시의 새로운 야시장 경제 명함장을 창출할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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