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워크가 발표한 <2023년 세계최고병원순위>에 따르면 28개 국가와 지역의 250여개 나라 병원들이 이 순위에 입선되였는데 스탠퍼드대학 의학쎈터, 옥스퍼드대학병원과 에일대뉴헤이븐보건시스템 등 미국 및 영국 유명대학과 협업한 학술의료쎈터들이 30위권에 들었다.
그중 상해교통대학의학원 부속인제병원과 북경대학 제3병원이 이 순위 100위권에 진입했는데 각각 93위와 94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세계 28개 국가와 지역의 2300여개 병원에 대해 순위를 정했다. 상위 100위권에 드는 국내 두 병원은 어떤 우세가 있을가?
인제병원: 학술론문 세계 22위 차지
상해교통대학의학원 부속인제병원은 1844년에 상해가 개항한 후 최초의 서의병원이다. 이 병원은 현재 동서남북 4개 병원구역과 상해시종양연구소로 구성되였으며 의료, 교육 및 과학연구를 통합한 종합성 3급 A급 병원이다.
인제병원은 2019년도 병원종합실력순위(복단판)에서 세계 15위를 차지했고 전국 병원전문명성순위에서 병원 소화기내과 2위, 풍습면역과 3위, 변태반응과 4위, 마취과 6위, 비뇨기과 7위, 핵의학과, 생식의학과 10위를 차지했다.
북경대학 제3병원: 세계 일류 대학부속병원 건설
북경대학 제3병원은 1958년에 설립된 종합성 3갑 병원이다. 북경대학 제3병원은 전국 최초의 공립병원 14개 고품질개발시범병원으로 선정되였다. 전국 3급 공립병원 성과평가에서 4년 련속 A++를 받아 6위를 차지했고 ‘2021년 중국병원 과학기술치(STEM)순위’에서는 전국 1641개 3급 병원 종합순위 9위, ‘중국병원 5년 총과학기술치(ASTEM) 순위’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북경대학 제3병원은 ‘세계 일류대학 부속병원 건설’을 전략적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병원의 척추외과는 국내 최강의 학과이고 이 병원의 생식의학센터는 국제적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규모가 큰 생식의학센터중 하나로서 중국 본토에서 첫 시험관아기가 탄생했다. 이 병원의 운동의학연구소는 새 중국에서 최초로 설립되고 국내에서 유일한 중국올림픽위원회 지정 선수 부상예방 및 치료쎈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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