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4일부터 7일까지 잠수식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하여 무기체계의 믿음성과 치명적인 타격 능력을 검증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측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 ‘해일-2’ 핵무인잠수 공격정을 보내 동부 해역에서 71시간가량 잠항한 뒤 7일 오후 예정된 목표 수역에 도착해 수중에서 시험용 전투부를 폭파하는 데 성공했다.
얼마전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은 3월 하순 선후로 ‘해일’과 ‘해일-1’핵무인잠수 공격정 시험을 차례로 진행했다 전했다. 보도에서는 이 잠수식전략무기체계는 ‘작전 수역까지 은밀히 잠항하여 수중 폭발을 통해 초강력 방사성 쓰나미를 발생시켜 적 군함 편대와 주요 작전 항구를 파괴하고 소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앞서 미국과 한국의 반조선 전쟁 훈련으로 조선반도의 군사 정치 형세는 돌이키기 어려운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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