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개막을 선포하고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행사에 참가해 연설했다. 행사에 앞서 호가복, 홍경은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제련찌꺼기자원 종합회수활용,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 배분쎈터, 훈춘성양해양생물과학기술, 훈춘해양경제기능식품산업단지, 수농수입생선해산물 단기 양식 가공 집산중심 등 중점 대상 건설 현장을 찾아 답사했다.
호가복은 대상건설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대상을 기획하는 것은 미래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각급 당위, 정부는 봄철대상 집중착공행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책임의식, 경쟁의식을 한층 높이고 분투하고 앞서가는 정신으로 전 주에서 대상건설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대형 대상을 틀어쥐는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상 추진과 실시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봄철 공사 황금기를 다잡고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건 앞당기고 건설 진척을 다그칠 수 있는 건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사슬 ‘쌍련장(双链长)’책임제를 깊이 있게 시달해 요소가 대상을 따라야 하고 봉사는 대상을 둘러싸고 이뤄져야 하며 사업은 대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력고용, 토지사용, 자금 등 요소제약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등 대상 건설의 속도, 효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바 대상건설은 질적으로 ‘좋은 업적’을 거두어야 한다. 그는 또 정품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안전생산을 틀어쥐여 대상마다 량질공사, 만족공사로 구축해야 하며 계획대상을 비축함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하고 ‘10대 산업 군집’ 건설에 초점을 두고 과감히 밖으로 나가 투자를 유치하고 능동적으로 안으로 초청해 대상을 협상하며 산업사슬 상하유 기업과 전략적산업 대상을 정확하게 유치해 동태적으로 개선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련속 실시가 가능한 량성순환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과 홍경은 행사 주회의장인 훈춘시철도국제물류원구 대상 현장에서 화상 련결 방식으로 각 현시의 봄철 대상 집중 착공, 재착공 상황과 년간목표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홍경은 연설에서 대상우선 리념을 확고히 수립해야 하고 항상 해이하지 않은 책임감과 능동적으로 담당하는 정신력으로 기초를 기회로 전환시키고 우세를 승세로 전환시키며 확실한 대상성과로 연변의 경제, 사회발전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목표인솔을 견지해야 하고 목표에 따라 정부 투자의 지레대역할을 발휘시키고 사회투자를 확대하며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 투자계획을 완성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사슬 보장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쌍련장’제, 대상 전문반과 대상중심 등 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전체 사슬에서 요소보장을 잘 하며 대상의 생산투입, 효과 달성률을 높여야 하며 순차적인 실시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계획일정과 투자계획에 따라 층층이 책임을 다지고 사업대장을 건립하며 과학적으로 투자진척을 배치하고 대상 ‘경마’기제를 계속해 실행하며 투자동력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경제의 가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해 새시대 연변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 부주장인 소경화가 착공행사를 사회했다. 주 지도자 문금철, 중조라선경제무역합작구지도소조판공실 주임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인 팽수해,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훈춘시 책임자 동지들이 주회의장에서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각 현, 시에도 분회장을 두고 진행되였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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