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2023년 봄철대상 집중착공 활동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09시40분    조회:2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총 대상 수 및 투자액 최고치 기록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3년 봄철대상 집중착공활동이 가동한 가운데 5,000만원이상 대상 161개를 집중착공했다. 이 대상들의 년간계획 총 투자액은 166억 6,000만원으로 총 대상 수, 신규 착공대상 수 및 투자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개막을 선포하고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행사에 참가해 연설했다. 행사에 앞서 호가복, 홍경은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제련찌꺼기자원 종합회수활용,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 배분쎈터, 훈춘성양해양생물과학기술, 훈춘해양경제기능식품산업단지, 수농수입생선해산물 단기 양식 가공 집산중심 등 중점 대상 건설 현장을 찾아 답사했다.

호가복은 대상건설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대상을 기획하는 것은 미래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각급 당위, 정부는 봄철대상 집중착공행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책임의식, 경쟁의식을 한층 높이고 분투하고 앞서가는 정신으로 전 주에서 대상건설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대형 대상을 틀어쥐는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상 추진과 실시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봄철 공사 황금기를 다잡고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건 앞당기고 건설 진척을 다그칠 수 있는 건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사슬 ‘쌍련장(双链长)’책임제를 깊이 있게 시달해 요소가 대상을 따라야 하고 봉사는 대상을 둘러싸고 이뤄져야 하며 사업은 대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력고용, 토지사용, 자금 등 요소제약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등 대상 건설의 속도, 효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바 대상건설은 질적으로 ‘좋은 업적’을 거두어야 한다. 그는 또 정품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안전생산을 틀어쥐여 대상마다 량질공사, 만족공사로 구축해야 하며 계획대상을 비축함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하고 ‘10대 산업 군집’ 건설에 초점을 두고 과감히 밖으로 나가 투자를 유치하고 능동적으로 안으로 초청해 대상을 협상하며 산업사슬 상하유 기업과 전략적산업 대상을 정확하게 유치해 동태적으로 개선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련속 실시가 가능한 량성순환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과 홍경은 행사 주회의장인 훈춘시철도국제물류원구 대상 현장에서 화상 련결 방식으로 각 현시의 봄철 대상 집중 착공, 재착공 상황과 년간목표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홍경은 연설에서 대상우선 리념을 확고히 수립해야 하고 항상 해이하지 않은 책임감과 능동적으로 담당하는 정신력으로 기초를 기회로 전환시키고 우세를 승세로 전환시키며 확실한 대상성과로 연변의 경제, 사회발전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목표인솔을 견지해야 하고 목표에 따라 정부 투자의 지레대역할을 발휘시키고 사회투자를 확대하며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 투자계획을 완성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사슬 보장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쌍련장’제, 대상 전문반과 대상중심 등 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전체 사슬에서 요소보장을 잘 하며 대상의 생산투입, 효과 달성률을 높여야 하며 순차적인 실시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계획일정과 투자계획에 따라 층층이 책임을 다지고 사업대장을 건립하며 과학적으로 투자진척을 배치하고 대상 ‘경마’기제를 계속해 실행하며 투자동력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경제의 가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해 새시대 연변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 부주장인 소경화가 착공행사를 사회했다. 주 지도자 문금철, 중조라선경제무역합작구지도소조판공실 주임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인 팽수해,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훈춘시 책임자 동지들이 주회의장에서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각 현, 시에도 분회장을 두고 진행되였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3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공안기관에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기업에 혜택과 리익을 줄데대한 10가지 조치>(이하 10가지 조치)를 연구 제정하였다. <10가지 조치>에는 거주증 업무수속에 ‘록색통로’를 개척할데 대한 조치와 출입증건 수속에...
  • 2023-03-22
  • ▣ 개방 플래트홈 통해 수준 높은 투자 자유화 편리화 실현 ▣ 외자 대상 중국 정착에 더 좋은 틀 제공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중국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 규모가 2천 684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업종 별로는 써비스업의 실제 사용 외자가 10.1% 늘었고 첨단기술산업에서 실...
  • 2023-03-22
  • 장춘공항 여름 가을 시즌 항공편이 3월 26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여 10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여름 가을 시즌 장춘공항 주간 계획 운행량은 2,960편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해 동북지역 간선 공항 중 항공편 증가률이 9개 시즌 련속 1위를 차지한다. 국내외 관광 정책의 변화와 승객의 출행 수요를 고려하여 길림공항...
  • 2023-03-22
  • 이 세상에는 비교하기를 특히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냥 몸에 밴 습관으로 되여 년세가 이슥한 지금에도 고치지 못하고 그냥 비교하기를 즐긴다. 나의 한 친구는 비교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집을 례로 말하면 집의 면적 뿐만 아니라 집의 구조, 난방설비, 장식 특점, 가구의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 비...
  • 2023-03-21
  • 최근, 연길시공안국 생태환경 (식품약품) 범죄수사대대는 ‘12 · 13'다국 밀수, 보톡스 등 미용의료제품 판매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 사건에 련루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었고 18명의 범죄 용의자들에 대해 약품 관리 방해죄 혐의로 이미 연길시공안국에서 형사 강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안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 중...
  • 2023-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