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2023년 봄철대상 집중착공 활동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09시40분    조회:50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총 대상 수 및 투자액 최고치 기록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3년 봄철대상 집중착공활동이 가동한 가운데 5,000만원이상 대상 161개를 집중착공했다. 이 대상들의 년간계획 총 투자액은 166억 6,000만원으로 총 대상 수, 신규 착공대상 수 및 투자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개막을 선포하고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행사에 참가해 연설했다. 행사에 앞서 호가복, 홍경은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제련찌꺼기자원 종합회수활용,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 배분쎈터, 훈춘성양해양생물과학기술, 훈춘해양경제기능식품산업단지, 수농수입생선해산물 단기 양식 가공 집산중심 등 중점 대상 건설 현장을 찾아 답사했다.

호가복은 대상건설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대상을 기획하는 것은 미래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각급 당위, 정부는 봄철대상 집중착공행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책임의식, 경쟁의식을 한층 높이고 분투하고 앞서가는 정신으로 전 주에서 대상건설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대형 대상을 틀어쥐는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상 추진과 실시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봄철 공사 황금기를 다잡고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건 앞당기고 건설 진척을 다그칠 수 있는 건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사슬 ‘쌍련장(双链长)’책임제를 깊이 있게 시달해 요소가 대상을 따라야 하고 봉사는 대상을 둘러싸고 이뤄져야 하며 사업은 대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력고용, 토지사용, 자금 등 요소제약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등 대상 건설의 속도, 효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바 대상건설은 질적으로 ‘좋은 업적’을 거두어야 한다. 그는 또 정품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안전생산을 틀어쥐여 대상마다 량질공사, 만족공사로 구축해야 하며 계획대상을 비축함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하고 ‘10대 산업 군집’ 건설에 초점을 두고 과감히 밖으로 나가 투자를 유치하고 능동적으로 안으로 초청해 대상을 협상하며 산업사슬 상하유 기업과 전략적산업 대상을 정확하게 유치해 동태적으로 개선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련속 실시가 가능한 량성순환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과 홍경은 행사 주회의장인 훈춘시철도국제물류원구 대상 현장에서 화상 련결 방식으로 각 현시의 봄철 대상 집중 착공, 재착공 상황과 년간목표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홍경은 연설에서 대상우선 리념을 확고히 수립해야 하고 항상 해이하지 않은 책임감과 능동적으로 담당하는 정신력으로 기초를 기회로 전환시키고 우세를 승세로 전환시키며 확실한 대상성과로 연변의 경제, 사회발전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목표인솔을 견지해야 하고 목표에 따라 정부 투자의 지레대역할을 발휘시키고 사회투자를 확대하며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 투자계획을 완성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사슬 보장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쌍련장’제, 대상 전문반과 대상중심 등 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전체 사슬에서 요소보장을 잘 하며 대상의 생산투입, 효과 달성률을 높여야 하며 순차적인 실시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계획일정과 투자계획에 따라 층층이 책임을 다지고 사업대장을 건립하며 과학적으로 투자진척을 배치하고 대상 ‘경마’기제를 계속해 실행하며 투자동력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경제의 가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해 새시대 연변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 부주장인 소경화가 착공행사를 사회했다. 주 지도자 문금철, 중조라선경제무역합작구지도소조판공실 주임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인 팽수해,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훈춘시 책임자 동지들이 주회의장에서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각 현, 시에도 분회장을 두고 진행되였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작가협회에서 27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중국인터넷문학은 이미 루계로 만 6,000여부의 온라인 문학작품을 해외에 수출했고 해외 사용자는 1억 5,000만명을 넘었다. 27일, 중국작가협회, 절강성인민정부, 항주시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한 ‘2023 중국 국제 인터넷문학주간’행사가 절강성 항주시에서 개...
  • 2023-05-28
  • 류하현조선족학교 건교 111주년 기념대회 및 류하현 조선족 제5회 민속제 성황리에 5월 27일 오전, 류하현조선족학교 건교 111주년 기념 및 류하현 조선족 제5회 민속제 행사가 류하현조선족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준실 교장 박춘실 교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는 ...
  • 2023-05-28
  • 2023년 연변동북아문학연구회 세미나 장면. 2014년에 성립되여 하이퍼시 창작과 연구에 집중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둔 연변동북아문학연구회(전신은 중국조선족동북아문화연구원)는 성립 10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동북아문학예술련구회문고(12)》와 《10주년특간 평론 모음집》 등을 자체로 편집 출간한 외 문학연구세미나를...
  • 2023-05-28
  • [북경 5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27일, 중앙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 판공실에 따르면 “깨끗 명랑 · ‘1인 미디어’ 혼잡 상태를 엄하게 정돈’하는 전문행동 요구에 따라 3월 10일 이래 각급 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 부문은 각종 규정 위반 ‘1인 미디어’ 계정을 엄숙하게 조사, 처리했다. 웨이보(微博), 텐센트(腾...
  • 2023-05-28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5월 27일 오후 4시, 산동성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을급리그에서 함께 올라온 승격팀인 제남흥주에 0대2로 패하며 5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는 제남흥주팀 10번 왕자호선수가 당선되였다. 한편 연변팀은 오늘 출전하지 못한...
  • 2023-05-27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5월 27일 오후 4시, 산동성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을급리그에서 함께 올라온 승격팀인 제남흥주에 0대2로 패하며 5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는 제남흥주팀 10번 왕자호선수가 당선되였다. 한편 연변팀은 오늘 출전하지 못한...
  • 2023-05-27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5월 27일 오후 4시, 산동성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을급리그에서 함께 올라온 승격팀인 제남흥주에 0대2로 패하며 5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연변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리달(32번), 왕붕(3번), 황위(2...
  • 2023-05-27
  • 5월 26일, 65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90여명의 대학 녀교장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북국춘성 장춘에 위치한 길림외국어대학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대학 녀교장포럼에 참가했다.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대학교육공동체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차원과 분야에서 토론과 공유, 충돌 교류를 통해 대학의 혁...
  • 2023-05-27
  • 5월 27일 16:00시에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산동성체육중심체육장에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7라운드에서 연변룡정팀은 제남흥주팀과 제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5일26일 오후, 2시 45분에 있은 경기전 소식공개회에 제남흥주팀 당경감독과 용병 스토피라선수가 참가하였다. 소식공개회의가 있은후 제나흥주...
  • 2023-05-26
  • 300명의 상해 관광객을 태우고 상해기차역에서 출발한 첫 Y422편 ‘상해휴일렬차 · 통화호’ 관광전용렬차가 5월 23일 19시 30분 경에 통화기차역에 도착했다. 떠들썩한 북, 꽹과리 공연과 민족풍격이 짙은 조선족 전통 가무 공연과 함께 일찌감치 출구에서 기다리던 일군들이 관광객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먼 곳에 온...
  • 2023-05-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