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6K 전투기를 운전한, 동부전구 공군 모 사(师) 비행사가 리륙해 전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방군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예정 대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간 대만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부 해공역에서 환대만섬 전투준비 경계순찰과 ‘련합리검’(联合利剑)을 연습했다. 동부전구 보도대변인 시의는 이번 연습은 ‘대만 독립’ 분렬세력과 외부세력간 유착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동부전구 합동작전지휘쎈터가 지령을 내린 후 전구의 륙군 발사가능 탄도미사일, 해군 구축함, 해안 미사일 돌격대, 공군 전투기, 폭격기, 특종기, 로케트군의 상규 미사일부대 등 임무수행 병력이 신속하게 예정 지역으로 기동 집결하여 작전을 펼치며 계획 대로 련합 권력 탈취 행동을 연습했다. 지상지휘기구로부터 공중지휘 중추에 이르기까지, 륙지 화력부대로부터 해공작전플래트홈에 이르기까지 지휘정보가 효률적으로 전달하며 임무수행 병력간 밀접히 협력했다.
동해, 대만해협과 동남아 연해일선에서 임무를 집행하던 동부전구 해군의 여러 수면 함정편대, 해안 유도 돌격군과 전자 대항, 관측련락 등 부대들이 차례로 명령에 따라 전쟁준비 등급 전진을 완성했다. 여러대 구축함이 고속으로 대만섬 주변 해역을 압박하고 기동력을 발휘하여 유리한 진지를 선점하며 현장 태세에 따라 근거리 돌격, 원거리 억제, 방공 미사일 방어체제 등 과목을 연습했다.
상공 통제권 탈취 훈련에서는 동부전구의 공군 섬-16, 섬-10C 전투기가 여러 차례 여러대씩 실탄을 장착하고 긴급하게 하늘에 올라 해상 구축함, 지대공 미사일 등 병력과 협동하며 련합 편성 행동을 펼쳐 해안, 해상, 공중이 일체를 이룬 제공작전체계를 구축하였다.
4월 8일, 동부전구 륙군 여러 포병려단, 로케트군의 여러 상규 미사일려단은 명령에 따라 작전 예정 지역에 진입했으며 각 발사부대는 즉시 발사 진지를 점령해 발사 준비를 전개하고 해공 돌격력량 협동을 통해 예정 목표물에 대한 모의 타격을 실시하며 련합작전체계 지원하의 화력 쾌속반응, 장거리 정밀타격 효과성을 검증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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