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영병원 연길기림병원이 터놓는‘성공비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09시50분    조회:38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대표적인 민영병원으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연길기림병원은 지난해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2급 종합병원으로 심사·평정되였다. 병원 당지부서기이며 원장인 김춘영은 병원의 당건설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당건설로 병원의 발전을 추동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이 지난 10년 병원발전의 중요한 경험중의 하나다”라고 소개한다.

김춘영 원장은 환자를 중심으로 의료품질과 기술수준을 제고하고 써비스의식과 관리를 강화하여 의사와 환자의 조화를 촉진하고 병원의 과학적인 발전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고 경영비결을 토로한다.

연길기림병원 당지부서기이며 원장 김춘영.

몇년간 기림병원은 해마다 사회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왔는바 당원들을 중심으로 의료대를 조직해 농촌, 가두에 내려가 무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약품을 기증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여러차례 연길시장애인련합회와 손잡고 향촌의 장애인불우가정에 도움을 주었고 장애인날에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병원의 당원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사회구역 양로원의 고독로인들을 위문했고 무료로 건강검진하고 약품 및 생활용품을 전했으며 인평소학교, 이란중학교 등 학교의 불우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년간 연길기림병원은 당원들을 선두로 하는 의료진을 500여차 주내 방역일선에 파견하여 10만여차의 샘풀을 채취하고 3천여가구를 방문해 샘풀채취를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말 장춘과 화룡 등 성내 전염병 일선에서 기림병원 의료대는 주야로 분전했다.

기림병원 당지부는 당원선두자 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여러차례 ‘기층선진당조직’으로 선정되였고 2022년에는 연길시당위 조직부로부터 ‘5가지우수 당조직’의 영예를 수상했다.

2013년 3월 29일에 설립된 연길기림병원은 2022년 7월 21일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2급 종합병원으로 심사·평정되였다. 기림병원은 10년래 의술과 의덕이 높은 의료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인입해 환자들이 신임하는 2급 종합병원으로 되였다. 병원은 길림대학 베쮼 제3병원, 북경부외(阜外)병원 원격회진쎈터, 한국서울강남병원, 북경해방군302병원 간병쎈터 등 여러개 의료기구와 손을 잡고 장기적인 의료기술, 학술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유명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찰, 회진, 수술을 하고 있는 외에 파견 연수 등을 통해 전문기술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자기의 브랜드특색을 형성하였으며 종합실력이 새로운 단계로 승급하였다.  /김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24
  • 2018년 4월 13일,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은 해남 전역에서의 자유무역시범구 건설을 지원하고 해남이 중국특색 자유무역항 건설을 점진적으로 탐색하고 이를 착실히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5년 동안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은 안정적인 보조로 나아가며 활기를 띠고 번창하면서 자유무역항 정책과 제...
  • 2023-04-13
  • 지난 3월 27일, 브라질 기업가인 안드레 네베스 마샤두가 라티나 브라질 소갈비관 북경금지(金地)쎈터지점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신화사 11일 라티나 브라질 소갈비관의 메뉴 사진. /신화사 올 3월, 브라질 기업가인 안드레 네베스 마샤두는 그의 서른살 생일을 중국에서 보냈다. 지난 2015년 안드레는 브라질에서 무...
  • 2023-04-13
  • 4월 4일, 연길시의 핫플레이스를 찾은 관광객이 커피를 들고 관광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커피 문화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점차 류행을 타기 시작했다. 이 동북 변방 작은 도시의 상주인구는 약 68만명에 불과하지만 등록된 카페숍은 540집이 넘는다. 메이퇀(美团) 배달 플래트홈의 데이터에 따르면...
  • 2023-04-13
  • 국제통화기금(IMF)은 11일 최신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 경제성장 예기를 하향조정하며 당면 세계 경제성장에 엄청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IMF는 2023년 중국 경제성장폭은 5.2%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 관찰가들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이 커지면서 중국의 경제성장이 글...
  • 2023-04-13
  • 4월 13일 오후, 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갑조)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축구발전을 추진하고 축구후비력인재를 대대적으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경기는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했는데 4월 13일부터 16일까...
  • 2023-04-13
  • 황사가 하늘을 가리고 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이 이틀동안 길림성 날씨의 주역은 모래먼지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하늘은 노랗고 땅에도 황토가 어떤데는 두껍게, 어떤데는 얇게 쌓였다. 길림성기상대 부대장인 모수향은 올해 모래먼지가 빈번하게 찾아온 원인과 모래먼지 날씨가 언제 끝날지에 대해 분석 및 예측했다. 4월 11...
  • 2023-04-13
  • 상해 공립유치원 탁아반 학비  한달에 많아서 700원, 북경, 성도 등지의 탁아반 학비 평균 한달에 3,000원, 민영유치원 8,000원, 명확한 규정 기대 2021년 7월에 발표한〈출산정책을 최적화하여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결정〉에는 조건이 있는 유치원에서 2세-3세 유아들을 모집하는...
  • 2023-04-12
  • ◇리광인 글 사진 대학 교단에서 퇴직한 후 ‘북방의 소향항’으로 불리는 위해 석도에서 여유 있는 로백성 생활에 젖어있던 류은종교수가 81세를 맞으면서 《중영한경제무역사전》(中英韩经济贸易词典, 상무인서관 출판)과 《조중올림픽체육사전》(朝中奥林匹克体育词典,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출판)을 출판했다는 소식이 ...
  • 2023-04-12
  • 장백박물관, 장백홍색교양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장백현의 관광업 발전을 가일층 추진하기 위해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는 부분 정협위원들과 장백현 당사연구실, 박물관, 문련 관련 일군, 일부 기업가들로 무어진 고찰단을 이끌고 연변에서 참관, 고찰 활동을 하고 있다. 고찰단은 선후 연변의 돈화시, 연길시, 안도현...
  • 2023-04-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