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은 제1단계 코로나19 근원지 공동연구에서 어떠한 은페도 없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11시24분    조회:22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질병통제국 부국장 겸 중국질병통제연구쎈터 주임 심홍병은 8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한 제1단계 공동연구 과정에서 중국은 당시 확보한 모든 관련 자료를 공동 전문가팀에 제공했으며 어떠한 확진 사례와 표본, 검사와 분석 결과도 은페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심홍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은 기원 규명이라는 과학적 문제에서 세계보건기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왔다. 제73차 세계보건총회 결의안에 부응해 세계보건기구가 파견한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과 두차례에 걸쳐 기원 규명 공동연구를 수행했고 ‘작업방안 공동 수립, 분석연구 공동 수행, 연구보고서 공동 작성, 연구결과 공동 발표’ 원칙에 따라 무한에서 제1단계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작성된 중국-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기원 규명 공동연구보고서는 당시 연구에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

심홍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의 일부 관료와 전문가들이 제멋대로 관점을 발표해 당시의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완전히 과학정신에 어긋나는 것이고 기원 규명에 참여한 세계 과학자들에게 무례한 것이며 코로나19 기원을 정치화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 과학계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자 글로벌 과학계도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다.

중국과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기원 규명 공동연구에 참여한 중국 측 전문가이며 중국질병통제예방쎈터 연구원인 주뢰는 코로나19의 기원은 제1단계 공동연구 과정에서 이미 결론이 났다며 당시 무한에 있던 공동 전문가들은 역학, 동물기원, 분자기원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각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에 당시 도출한 종합적인 연구의 결론은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뢰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 결론은 당시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충분히 나와 있다. 보고서는 인간의 측면, 동물의 측면, 종간 전파, 실험실 등 다각도에서 평가해 인축(人畜) 공통전염병이 직접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가능에서 비교적 가능’, 중간 숙주를 통한 류입이 ‘비교적 가능에서 매우 가능’, 콜드체인(冷链)을 통한 류입은 ‘가능’, 실험실을 통한 류입은 ‘극히 불가능’이라고 결론냈다.

주뢰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무한의 제1단계 공동 기원 추적 연구를 마친 후에도 우리는 연구를 멈추지 않고 당시 무한에서 수립한 다음 단계 작업방안과 건의에 따라 많은 연구 작업을 계속 수행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도 무한의 제1단계 연구 결론이 확인됐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73
  • 지난 3월 27일, 브라질 기업가인 안드레 네베스 마샤두가 라티나 브라질 소갈비관 북경금지(金地)쎈터지점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신화사 11일 라티나 브라질 소갈비관의 메뉴 사진. /신화사 올 3월, 브라질 기업가인 안드레 네베스 마샤두는 그의 서른살 생일을 중국에서 보냈다. 지난 2015년 안드레는 브라질에서 무...
  • 2023-04-13
  • 4월 4일, 연길시의 핫플레이스를 찾은 관광객이 커피를 들고 관광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커피 문화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점차 류행을 타기 시작했다. 이 동북 변방 작은 도시의 상주인구는 약 68만명에 불과하지만 등록된 카페숍은 540집이 넘는다. 메이퇀(美团) 배달 플래트홈의 데이터에 따르면...
  • 2023-04-13
  • 국제통화기금(IMF)은 11일 최신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 경제성장 예기를 하향조정하며 당면 세계 경제성장에 엄청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IMF는 2023년 중국 경제성장폭은 5.2%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 관찰가들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이 커지면서 중국의 경제성장이 글...
  • 2023-04-13
  • 4월 13일 오후, 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갑조)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축구발전을 추진하고 축구후비력인재를 대대적으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경기는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했는데 4월 13일부터 16일까...
  • 2023-04-13
  • 황사가 하늘을 가리고 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이 이틀동안 길림성 날씨의 주역은 모래먼지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하늘은 노랗고 땅에도 황토가 어떤데는 두껍게, 어떤데는 얇게 쌓였다. 길림성기상대 부대장인 모수향은 올해 모래먼지가 빈번하게 찾아온 원인과 모래먼지 날씨가 언제 끝날지에 대해 분석 및 예측했다. 4월 11...
  • 2023-04-13
  • 상해 공립유치원 탁아반 학비  한달에 많아서 700원, 북경, 성도 등지의 탁아반 학비 평균 한달에 3,000원, 민영유치원 8,000원, 명확한 규정 기대 2021년 7월에 발표한〈출산정책을 최적화하여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결정〉에는 조건이 있는 유치원에서 2세-3세 유아들을 모집하는...
  • 2023-04-12
  • ◇리광인 글 사진 대학 교단에서 퇴직한 후 ‘북방의 소향항’으로 불리는 위해 석도에서 여유 있는 로백성 생활에 젖어있던 류은종교수가 81세를 맞으면서 《중영한경제무역사전》(中英韩经济贸易词典, 상무인서관 출판)과 《조중올림픽체육사전》(朝中奥林匹克体育词典,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출판)을 출판했다는 소식이 ...
  • 2023-04-12
  • 장백박물관, 장백홍색교양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장백현의 관광업 발전을 가일층 추진하기 위해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는 부분 정협위원들과 장백현 당사연구실, 박물관, 문련 관련 일군, 일부 기업가들로 무어진 고찰단을 이끌고 연변에서 참관, 고찰 활동을 하고 있다. 고찰단은 선후 연변의 돈화시, 연길시, 안도현...
  • 2023-04-12
  • 미군에서 류출된 기밀문건으로 보이는 서류가 최근 여러 소셜미디어에 돌고 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정부 고위층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 여부를 론의한 내용이 포함되여 있는데 이런 정보는 미국 정보부처가 한국을 감청하여 획득한 것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纽约时报)가 9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대통령실의 ...
  • 2023-04-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