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은 제1단계 코로나19 근원지 공동연구에서 어떠한 은페도 없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11시24분    조회:4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질병통제국 부국장 겸 중국질병통제연구쎈터 주임 심홍병은 8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한 제1단계 공동연구 과정에서 중국은 당시 확보한 모든 관련 자료를 공동 전문가팀에 제공했으며 어떠한 확진 사례와 표본, 검사와 분석 결과도 은페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심홍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은 기원 규명이라는 과학적 문제에서 세계보건기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왔다. 제73차 세계보건총회 결의안에 부응해 세계보건기구가 파견한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과 두차례에 걸쳐 기원 규명 공동연구를 수행했고 ‘작업방안 공동 수립, 분석연구 공동 수행, 연구보고서 공동 작성, 연구결과 공동 발표’ 원칙에 따라 무한에서 제1단계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작성된 중국-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기원 규명 공동연구보고서는 당시 연구에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

심홍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의 일부 관료와 전문가들이 제멋대로 관점을 발표해 당시의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완전히 과학정신에 어긋나는 것이고 기원 규명에 참여한 세계 과학자들에게 무례한 것이며 코로나19 기원을 정치화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 과학계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자 글로벌 과학계도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다.

중국과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기원 규명 공동연구에 참여한 중국 측 전문가이며 중국질병통제예방쎈터 연구원인 주뢰는 코로나19의 기원은 제1단계 공동연구 과정에서 이미 결론이 났다며 당시 무한에 있던 공동 전문가들은 역학, 동물기원, 분자기원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각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에 당시 도출한 종합적인 연구의 결론은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뢰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 결론은 당시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충분히 나와 있다. 보고서는 인간의 측면, 동물의 측면, 종간 전파, 실험실 등 다각도에서 평가해 인축(人畜) 공통전염병이 직접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가능에서 비교적 가능’, 중간 숙주를 통한 류입이 ‘비교적 가능에서 매우 가능’, 콜드체인(冷链)을 통한 류입은 ‘가능’, 실험실을 통한 류입은 ‘극히 불가능’이라고 결론냈다.

주뢰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무한의 제1단계 공동 기원 추적 연구를 마친 후에도 우리는 연구를 멈추지 않고 당시 무한에서 수립한 다음 단계 작업방안과 건의에 따라 많은 연구 작업을 계속 수행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도 무한의 제1단계 연구 결론이 확인됐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어릴 때부터 소중한 물건들을 수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색바랜 물건들이 많다. 그 보따리를 헤치면 특별히 눈길 끄는 것이 있는데 바로 편지 묶음이다. 나는 묶은 편지들을 풀어냈다. 봉투와 글자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이미 퇴색했다. 그러나 그 매통의 편지들은 지금도 내 마음을 울렁이게 한다. 1973년 2월 중...
  • 2023-08-17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금주분회에는 현재 회원이 89명에 달하며 손영창로인이 회장을 담임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로인들의 문화오락 활동을 다채롭게 하기 위하여 자체의 힘으로 전자풍금, 쟈즈북, 색스폰, 손풍금, 바이올린 등 10여가지 악기들을 갖추었다. 사진은 금주분회 조선족로인들이 10월에 열리게 되는 대련시조선...
  • 2023-08-17
  •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 만긱’시리즈행사 전면 가동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만긱’시리즈 행사 관련 소식공개회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만긱’시리즈 행사 관련 소식공개회가 8월 15일 오후 주...
  • 2023-08-16
  • 중국청소년대회 전국 8강에 진출한 장춘아태 U15 1팀의 부분적인 선수들/사진 장춘아태축구구락부 제공 8월 15일, 장춘아태 U15 1팀은 2023 제2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초중년령대 U15조) 전국결승전 도태순위전 제3차전에서 산동태산 U15팀에 0 : 1로 패했지만 B조 2위로 순조롭게 전국 8강에 진출했다. 이번 U15조 전...
  • 2023-08-16
  • 8월16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제작한 짧은 공익영상《할아버지, 이분들이 할아버지를 구했어요》(3분 20초)와 8.15로인절 헌례영화《누구탓인가?》(18분28초)의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짧은 공익영상《할아버지, 이분들이 할아버지를 구했어요》는 낯선 사람들이 생명위기에 처한 외지 관광객을 구...
  • 2023-08-16
  • 지난 2021년 11월 11일 작업자가 하남성 정주시의 한 물류중심에서 소포를 옮기고 있다. /신화사 꾸바 수도 아바나의 엘 베다도 지역에서 인쇄소를 운영하는 다니엘 라쏘(36)는 꾸바에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무역·도매 온라인 플래트홈인 니하오53(Nihao53)을 통해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 있다. 아바나대학교에서...
  • 2023-08-16
  • 습근평 총서기는 황막화 종합 예방퇴치를 강화하고 ‘3북’ 등 중점 생태공정 건설을 깊이 추진하는 것은 우리 나라 생태안전에 관계되고 강국건설에 관계되며 중화민족의 항구한 발전에 관계되는 대사로서 공로는 당대에 있고 천추만대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각종 조치를 강구하여...
  • 2023-08-16
  • 15일, 길림성해외친목회 제4기 2차 리사회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4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여명의 향항, 오문, 대만 화교계 대표인사들이 장춘에 모여 료해를 증진하고 우정을 함께 나누며 함께 발전을 도모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오해영이 길림성해외친목회 제4기 리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오해...
  • 2023-08-16
  • -《구시》잡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문장 발표 8월16일에 출판한 제16기《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문장 〈중국식 현대화는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의 탄탄대로이다〉를 발표하였다. 문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한 나라가 현대화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현대화의 일반 법칙...
  • 2023-08-16
  • 8월 15일, 연변불꽃축구팬협회는 한광휘, 이보, 왈두마, 미셀 등 연변룡정팀 선수들과 래빈들의 축복속에서 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연변불꽃축구팬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로인축구팬에게 유니폼을 드렸다. 그는 협회설립 8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면서 “영원히 우리를 지...
  • 2023-08-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