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가을 다시 만나요~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장춘방문 친선경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12시00분    조회:30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록연배구협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4월 9일,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조선족들의 배구동호회인 장춘록연배구협회를 방문해 교류를 진행하고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4월 8일 심양에서 회장단회의를 소집하고 제3기 회장단을 새롭게 출마, 수석부회장으로 몸을 담그고 있던 문철수가 제3기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문철수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동북에서 내지로 진출한 조선족사회에서 지성인들의 노력으로 배구운동이 점점 보급되고 있으며 북경, 천진, 상해, 광주 등 대도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중국조선족배구협회에 이름을 등록한 지역협회가 14개가 된다. 그리고 지역협회에는 부동한 규모의 배구팀들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데 문철수 회장이 몸담그고 있는 광동성 같은 경우 광주와 심수만 40개에 달하는 조선족배구팀이 있으며 평소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 문철수 회장.

문철수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인 배구경기를 조직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며 4월 8일에 있은 회장단회의에서 올해 가을 즈음에 전국 조선족배구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하였다면서 각 지역협회에서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춘조선족들의 배구모임인 장춘록연배구협회 전신은 2011년에 조선족기업가인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 김룡규 회장의 후원으로 세워진 두산배구동호회이며 2016년에 장춘록연배구협회로 이름을 고쳤고 2021년 6월에 중국조선족배구협회에 가입했다.

장춘록연배구협회와 친선경기 한판.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체육관에서 이 학교 김영철 교장(가운데)과 기념사진. 

장춘시 배구전통학교인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 록연배구협회에 체육관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주요 배구팀은 록원구조선족소학교 배구팀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배구팀을 비롯해 4, 5개 팀이 있다.

장춘록연배구협회에 몸을 담그고 있는 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은 올해 가을에 열릴 예정인 전국 조선족배구경기에 록연배구팀도 참가하게 된다면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지금부터 협회 회원들을 조직해 기량을 닦고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철수 류향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2019년의 동기 수준에 도달, 2022년 동기 보다 151.8%증가 ‘5.1’ 련휴 첫날, 전국 각지는 사람들로 붐볐다. 북경 4월 29일, 고궁박물원은 유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천진 떠뜰썩한 옛문화거리(古文化街) 길림 장춘 4월 28일 저녁, 출행붐을 이루는 장춘역 산동 청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잔교 사천 성도 박물관 밖에서...
  • 2023-04-30
  • 4월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축제에는 조선족 전통운동 전시, 조선족 민속체험, 지역 특산물 전시, 사진전, 문예공연, 조선족 줄다리기, 김지문 단독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장식했다. 룡정시는 독특한 자연자원, 다채로운 민속 풍경과 지역...
  • 2023-04-30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
  • 2023-04-29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승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연변...
  • 2023-04-29
  • —화룡시 제13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성황리에 개막 진달래촌은 이른 아침부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화룡시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된 화룡시 제13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4월 29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5.1절 황금 련휴의 첫날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막을...
  • 2023-04-29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6분경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 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승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 첫 동북더비로 ...
  • 2023-04-29
  • 4월 27일 저녁 6시 58분, 매하구시 동북불야성 · 도시무대가 수만명 관광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밤하늘을 곱게 수놓는 꽃불 속에서 재차 개봉했다. 길이가 533메터이고 부지면적이 만 660평방메터에 달하는 동북불야성은 2021년 4월 13일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7일 만에 준공되고 그해 ‘5.1’절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동북...
  • 2023-04-28
  • 지난 1라운드 선발출전한 연변룡정팀선수들.(김룡기자 찍음) 올시즌 갑급리그 제1라운드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치르고도 아쉬운 패배를 당한 연변룡정축구팀이 4월 29일 15시 30분에 경치가 수려한 료녕성 호로도에서 올시즌 첫 동북더비로 단동등약팀과 제2라운드 원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2015년에 설립된 단동등...
  • 2023-04-26
  • 다국회사 길림행 개막식 및 간담회 거행 ● 경준해 연설, 류옥정 증서 발급, 주국현 출석, ● 10개 중점 협력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체결 4월 25일, 다국회사 길림행 개막식 및 간담회가 장춘에서 거행됐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활동에 출석하여 연설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대리 성장인 호옥정이 길림성의 고급 싱크탱크(...
  • 2023-04-26
  • ‘5.1'절 련휴를 맞으면서 연길시에서는 공공문화장소 대외개방, 관광전용선 개통, 각종 서비스 열선전화 개통, 경찰력 동원, 아침시장과 야시장 관리 강화, 교통관리 강화 등 여러면에서 효과적이고 다양한 조치들을 취하여 연길시의‘5.1'절 련휴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게 된다. 공공문화 장소들 전부 대외에 개방 연길...
  • 2023-04-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