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 개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1일 19시39분    조회:25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1일, 연길 공룡락원 서쪽에 위치한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 따르면 연길시력사박물관은 금두투자지주그룹에서 투자 건설한 종합성 비국유 박물관이다. 건축면적은 만 200평방메터, 전시면 면적은 7,800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시력사박물관은 연변 지방의 력사문화와 조선족 민족특색, 홍색유전자 전승을 일체화한 종합성 박물관으로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과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고 연길문화관광의 새로운 명함장 구축을 취지로 하여 건설되였다.

박물관은 연변거시적력사문화전시청 《동강의 기억》, 연변조선족전통풍속전시청 《순박하고 아름다운 풍속》, 연변위국영용항적전시청 《국혼천추》,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과 전시청 《홍색 로정》 등 4가지 기본내용으로 설치하였다.

또한 4층에는 ‘연길서원’이 있는데 수만권의 서적을 소장, 전시 및 차독 가능하여 예술창작, 교류, 연구 등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관내에는 림시 전시청도 있는데 예술전시회, 그림 전시회도 개최할 수 있다.

개관식에서 성당위 선전부 전임 상무부부장인 장복유, 연변대학 전임 교장 김웅이 박물관 홍색선전강연단 구성원 대표에게 초빙서를 수여했다.

한편 박물관은 현장에서 ‘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 과학보급기지’, ‘길림성 청소년 간행물 본사 련합연구실천기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청소년 문화교육기지’ 현판식을 가지고 연학기구와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개관식 축사에서 금두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 리사장 김명남은 “력사박물관의 기획, 건설은 어언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이는 길림성 각급 당정지도자들의 배려와 연변 사회 각계의 관심, 사랑과 갈라놓을 수 없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여러분의 변함 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관하고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 오후 3시부터 입관을 중지한다. 박물관은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에 방문객들에게 해설 써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매 시간대 써비스 향유자수를 최대 50명으로 제한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39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