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군 류출 ‘기밀문건’서 한국 정부 고위층 감청 정황 포착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2일 10시29분    조회:33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군에서 류출된 기밀문건으로 보이는 서류가 최근 여러 소셜미디어에 돌고 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정부 고위층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 여부를 론의한 내용이 포함되여 있는데 이런 정보는 미국 정보부처가 한국을 감청하여 획득한 것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纽约时报)가 9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대통령실의 관계자는 9일 한국은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트위터 등 여러 소셜미디어에 미군의 기밀문건으로 보이는 서류들이 나타났다. 문건에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충돌에서 우크라이나의 병력과 무기 배치, 전쟁터의 지도, 량자의 사상 상황 등이 포함됐으며 심지어 ‘절대기밀’이라고 표기된 정보도 들어있었다. 문건의 진위에 대해 각측의 견해가 다른 가운데 미국 사법부는 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보도에 따르면, 문건에는 미국이 한국 정부 고위층 내부 론의를 감청하여 획득한 정보도 포함되여있다. 문건에는 미국의 압박에 한국 정부가 내부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여야 할지에 대해 론의하였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방탄의와 방독가면 등 비치명적 군사원조만 제공한다는 공식립장을 밝혔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의 탄약고 보충을 돕고저 미국에 폭탄을 제공하기로 동의하였으나 ‘최종 사용자’는 반드시 미국이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 내부는 한국이 생산한 포탄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넘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줄곧 아시아의 주 동맹국인 한국을 감청하여왔다.

한국은 관련 보도에 대해 미국과 필요한 소통을 할 것이라고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가 9일 언론에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감청과 관련한 질문과 문건에 기록된 상황의 모든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응답을 거부하였다.

한국이 미국에 항의를 하거나 해석을 요청할 계획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정부는 선례와 다른 나라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기본적인 립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18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