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아이에게 끼치는 위해어린이는 호흡기계통 발달이 미성숙하고 기도가 짧으며 자체적인 청결능력이 약하다. 또한 미세한 모래먼지에 유해가스, 중금속원소, 유기오염물질 등 유해물질이 흡착되여 있다.
미세립자가 상부 호흡기로 들어가면 이러한 유해물질은 상부 호흡기를 자극하고 부식시켜 호흡기 방어시스템을 파괴하게 된다. 또한 상기도 장벽을 열어 병원체가 하기도를 직접 침범하는 리유중 하나로 병원체를 운반하는 미세립자는 하기도의 염증을 유발하여 어린이가 반복적으로 숨을 헐떡이게 한다. 미세먼지를 스스로 흡입하는 것도 어린이의 반복되는 숨가쁨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동시에 황사는 감각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황사가 눈에 들어가면 눈의 통증과 눈물을 직접적으로 유발할 수 있으며 황사를 제때에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결막염 등을 유발한다. 또한 황사가 귀에 들어가면 외이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황사는 인간 림프절과 대식세포의 식세포 기능에 영향을 주어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황사날씨에 아이를 어떻게 지켜야 할가?★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한다
로인, 어린이, 임산부, 호흡기질환 및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모래바람에 민감하다. 황사날씨에 이런 민감한 사람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 만성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발작성 천식 및 흉통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실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
①제때에 문과 창문을 닫고 필요한 경우 접착테이프로 문과 창문을 밀봉하여 황사가 실내로 류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② 물걸레로 바닥과 문지가 있는 곳을 닦는 방식으로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실내 먼지의 재현탁을 방지할 수 있다.
③ 가습기, 물을 뿌리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공기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다.
④ 조건이 된다면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켜야 한다.
★외출할 때는 개인방호에 주의해야 한다
①마스크를 착용하여 모래바람으로 인한 호흡기 손상을 줄여야 한다. 황사날씨에는 먼지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함께 존재하므로 N95 이상 방호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
②방풍안경을 착용하여 풍사가 눈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하고 풍사가 눈에 들어가면 손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하며 흐르는 물에 빨리 헹구거나 안약을 넣어야 하며 여전히 불편한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③모자, 스카프 등의 방진도구를 착용하고 스카프로 머리를 감싸 풍사가 피부, 머리카락, 귀 등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한다.
④외출에서 돌아오면 즉시 손을 씻고 깨끗한 물로 입을 헹구며 비강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 여건이 되면 목욕하고 제때에 옷을 갈아 입어 몸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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