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연변대학에서는 본교 1981년급 중문학과 학생이였던 왕천비와 1982년급 중문학과 학생이였던 진점국의 특강이 있었다. 우수한 교우들이 모교에 찾아와 사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하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는 평가이다.
왕천비는 현재 절강유지자산관리유한회사의 리사장 겸 총재로 있으며 진점국은 《대공보》, 《향항문회보》 북경분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이들은 연변대학 현임 교장 채홍성과 만나 좌담을 한 데 이어 조한문학원과 경제관리학원의 사생대표들에게 특강을 펼쳤다. 왕천비는 ‘투자의 책략과 론리’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자기의 30여년간의 금융투자 융자와 재부창조의 경험을 결부하여 다채로운 특강을 펼친 동시에 모교에 자기의 저작 300부를 기증했다. 진점국은 자기가 작사하고 총기획을 맡았던 교향경극작품 30세트를 기증했다.
연변대학에 의하면 왕천비는 전략투자가로 유명하며 사회공직봉사에 적극 뛰여들어 전국 대학생 ‘혁신창업’ 전문가평의위원, 길림성, 절강성, 무한시, 안휘 회북시 정부 혁신창업 투자 고문을 맡고 있다. 중국경제법연구회 리사, 절강성 금융학회 리사 등 직무에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객원교수 등 직무도 맡고 있다.
진점국은 신화사 고급기자이며 제12기 북경시 정협위원, 북경대학 국가이미지전략연구원 리사, 중국미디어대학교, 길림대학교, 연변대학의 객원교수이다. 신문사업에 참가하여 5000여편의 기사를 써내고 각종 상을 대거 수상했다. 《공화국의 중추(共和国的脊梁)》, 《현당위 서기 10년 개혁 론함(县委书记谈十年改革)》 등 대형 계렬총서를 주최해 편찬하기도 했다.
연변대학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