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남부전구 해군 시찰 시 강조: 훈련과 전투준비를 심화하고 발전방식의 전환과 건설을 다그쳐 부대의 현대화 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3일 17시21분    조회:29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11일 남부전구 해군을 시찰하면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의 해당 사업회보를 청취한 후 중요한 연설을 하였다. / 신화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11일 남부전구 해군을 시찰하면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새시대 당의 강군사상을 관철하며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고 훈련과 전투준비를 심화하는 동시에 발전방식의 전환과 건설을 다그쳐 부대의 현대화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제반 과업을 단호히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4월의 담강은 봄기운이 완연했다. 오전 10시경,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 기관을 시찰했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 장병 대표들을 친절하게 접견하고 이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어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의 건설상황을 반영한 영상을 관람하고 관련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은 18차 당대회이래 남부전구 해군의 부대 건설과 임무 완성 상황을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치적 높이에서 군사문제를 사고하고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확고하고 령활하게 군사투쟁을 전개하고 제때에 타당하게 복잡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며 우리 나라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고 나라 주변 전반 정세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실전화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전투준비로 훈련을 인도하는 리념을 견지하며 전쟁과 작전 문제 연구를 심화하고 작전 개념과 전투방법, 훈련방법을 혁신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한 대항성 훈련을 강화하고 중점 과제에 대한 전문 공략 정밀훈련을 돌출히 틀어쥐며 훈련 수준과 실전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형 작전 력량과 수단을 크게 발전시키고 새로운 질적 전투력 건설의 특점과 법칙을 파악하며 새 장비와 새 력량이 실전 능력을 다그쳐 형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체계 건설과 체계 운용을 견지하고 허점과 빈틈을 깊이 보완하며 작전 체계의 전반 승격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부대에서의 당의 령도와 당 건설을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고 전면적으로 군대를 엄하게 다스리는 리념을 단호히 틀어쥐어야 한다.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관철을 깊이 틀어쥐고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주제교육을 알심들여 조직 실시하며 ‘강군사상을 학습하고 강군사업에서 업적을 쌓는’ 교육실천활동을 일괄 틀어쥐며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향하는 사상 토대를 공고히 하고 단결분투의 정신적 력량을 분발 시켜야 한다.

인재 업무를 전면 강화하고 인재대오를 장대시켜야 한다. 정치정돈훈련의 일상화, 제도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기풍을 바로잡고 부패를 방지해야 한다. 부대의 교육 관리를 강화하고 드팀없이 기층을 틀어쥐고 토대를 잘 닦아 부대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각급 특히 지도간부는 조사연구 열조를 크게 일으켜 부대 건설 중의 돌출한 모순과 문제를 참답게 해결하고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장병들을 위해 문제와 우려를 해소해줌으로써 광범한 장병들을 이끌어 남부전구 해군 건설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