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한 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갑조)경기가 16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 축구발전을 추진하고 축구 후비력 인재를 대대적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4일 동안 치렬한 각축전을 벌렸다.
이번 경기에는 안도현직업교육중심팀, 돈화시실험중학교팀, 돈화시5중팀, 돈화직업기술학원팀, 훈춘시대표팀, 룡정고급중학교팀, 도문시직업교육중심팀, 연변제2중학교팀, 연변룡정 U17팀, 연변체육운동학교팀, 연변1중팀, 연길시2중팀 등 12개 팀이 두개 소조로 나뉘여 소조전과 준결승, 결승을 통해 최종 연변1중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연변룡정 U17팀이 2위를,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연길시2중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받았다.
한편 연변1중팀의 강지원이 최우수 꼴키퍼로, 윤학웅이 최우수선수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의 최현우가 최우수득점수로 선정되였으며 연변1중팀의 김정화 감독, 연변룡정 U17팀의 리용휘 감독,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의 장경화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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