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원소학교 학생들이 국가안전 선전전람판을 관람하고 있다. 

여덟번째 전민국가안전교양일을 맞아 우리 주 각 중소학교는 다양한 형식의 국가안전교양 활동을 펼쳐 광범한 학생과 교원들이 국가안전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국가안전 의식을 일층 제고하도록 인도했다.

14일, 연길시공원소학교는 ‘총체적 국가안전관 수호, 전민국가안전의식 제고’를 주제로 교양활동을 펼쳤다.

공원소학교 전체 학생들은 우선 각 학급에서 국가안전 수호 선전영상을 관람하는 것을 통해 국가안전이란 무엇인지,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으로서 어떻게 국가안전을 수호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했다.

이어 운동장에서  ‘전민국가안전교양일’ 주제 국기게양식이 거행되였다. 국기를 게양하고 나서 소선대원 대표가 ‘국기아래서의 연설’을 했다. 그는 “우리 다함께 국가안전 지식에 대해 잘 학습하고 국가안전을 견결히 수호하려는 의지를 강화하며 조직성과 규률성을 양성하고 종합소양을 제고하며 새시대의 합격된 청소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학생들은 또 학급별로 ‘4.15’국가안전교양 선전판과 학생들이 제작한 국가안전수호 주제의 그림 작품을 둘러보았다.

12일, 룡정시동산실험소학교는 룡정시 룡문가두 룡문사회구역과 련합해 선전활동을 펼쳤다.

활동에서 룡문사회구역 사업일군은 학생들에게 <중화인민공화국국가안전법>과 <국가기밀보호법> 및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국가안전교양일을 제정한 목적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애국주의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자각적으로 국가안전을 수호하도록 인도했다.

학생들은 분분히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언론과 행위를 자각적으로 멀리하고 주인공 의식을 수립하며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선전자와 실천자로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일, 훈춘시제4중학교에서는 훈춘시인민검찰원 사업일군을 초청해 국가안전교양일 법률보급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서 훈춘시인민검찰원 사업일군은 ‘국가안전은 누구에게나 책임이 있다’는 주제를 둘러싸고 국가안전 기본 상식,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및 죄명,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방법 등을 내용으로 선전강연을 했다. 그는 또 실제 사례와 관련 법률요구를 결부시켜 학생들에게 국가안전수호 의무와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학생들이 정확한 국가안전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국가안전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히 련관되며 우리 모두가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주인공’이 되여야 한다는 도리를 깨우쳐주었다.

이외에도 우리 주 각 중소학교들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관련 활동을 펼쳐 국가안전을 수호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