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앵무새열’은 어떤 병인가? 사람간에 전염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7일 15시29분    조회:31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앵무새열이라는 전염병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이 질병은 기침, 발열, 페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부 증상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및 독감과 매우 류사하며 일부 환자는 증상이 더 심각하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앵무새열이란 어떤 병인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앵무새(Psittacosis)열은 원래 앵무새가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병으로 앵무새열 클라미디아(衣原体)에 의해 발생하며 연구에 따르면 수백종의 새가 앵무새렬 클라미디아를 운반하고 퍼뜨릴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 클라미디아는 주로 다양한 조류 사이에서 전파되고 감염되며 보균 조류에 의해 우연히 사람에게 전염된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감염 후 고열, 오한, 두통, 전신 근육통, 기침 및 페 침윤성 병변과 같은 증상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전염원

★새들이 주를 이루며 앵무새, 긴꼬리앵무새, 상사조, 카나리아(金丝雀), 비둘기, 갈매기 등 다른 새들도 감염원이 될 수 있다.

전파경로

★사람간 전파는 매우 드물다.

★ 조류는 오염된 물, 분변으로 오염된 곡물 섭취, 오염된 사체 섭취, 이를 흡혈하는 외부 기생충(례: 이, 진드기, 파리) 및 둥지 내 전파를 통해 조류간에 앵무새열 클라미디아를 전파할 수 있다.

앵무새열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

1. 정규적인 경로로 새를 구입해야 한다.

★앵무새 등 애완용 새를 키울 때는 출처가 불분명한 검역되지 않은 새를 키우지 말고 정식 경로를 통해 애완용 새를 구입해야 한다.

2.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새는 위생과 방호를 잘 해야 한다.

★ 앵무새 등 애완조류를 가정에서 사육할 때는 환경보전에 류의하고 새똥이나 새똥에 오염된 대면을 처리할 때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세척 전 표면을 물이나 소독제로 닦고 세척 중에는 날리는 먼지를 흡입하지 않도록 하며 세척 후에는 손세정제나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집에 몸이 허약한 로인이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을 때는 가급적 새를 애완동물로 키우지 말아야 한다.

3. 의사에게 조류 사육 리력을 알려야 한다.

★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앵무새나 기타 조류 사육 리력을 의사에게 알려 제때에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우리 나라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600km 시속의 고온초전도전동부상교통시스템이 최초로 자기부상운행을 실현했다. 3월 31일 중차장춘궤도버스주식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이 기업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고온초전도전동부상전요소실험시스템이 최초로 자기부상 운행을 완성했고 다음단계 공정화 응용에 토...
  • 2023-04-06
  • 문화관광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데터쎈터 추산을 거쳐 현재까지 4월 5일 청명절 전국 국내 관광출행자수는 연인원 2376.64만명에 달해 지난해 청명절 당일에 비해 22.7% 성장했다고 한다. 국내 관광수입은 65.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 청명절 당일에 비해 29.1% 성장했다.료해에 따르면 청명절휴가기...
  • 2023-04-06
  • 청명은 24절기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중요한 전통명절이기도 한바 이 절기에 사람들은 돌아간 선렬과 친지를 추모하기 위해 성묘를 떠나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청명절만 되면 비가 내린다.전문가에 따르면 이 시절에 비가 오는 데는 세가지 원인이 있다고 한다.첫째는 찬 공기와 난습한 기류가 만나...
  • 2023-04-04
  •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한차례 전염병을 유발할가? 이 문제에 대해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리동증이 답변했다.리동증은 “현재로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째는 우리 스스로가 감염될 위험이고 뚤째...
  • 2023-04-04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4월 3일 중앙라지오방송텔레비죤총대 가 북경 미디어쎈터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였다고 한다. 그중 연길시는 우량한 운영환경으로 ‘2022도시운영환경혁신현’시’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연길시가 효과적으로 시장활력을 활성화하고 운영환경을 개선하는 면에서...
  • 2023-04-04
  • 최근 국내 관광객들의 봄나들이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플랫폼데터에 따르면 청명절과 로동절 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들의 사전주문량이 지난 3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장거리관광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단거리관광도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교외 향촌민박 예약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근교 향촌...
  • 2023-04-04
  • 기차에서 더 이상 시끄러움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현재 우리 나라의 부흥호 지능 동력분산식 렬차에는 무음차칸(12306 APP에서 표를 구매할 때 려객은 ‘무음’표시가 있는 렬차번호를 선택할 수 있음)이 전문적으로 설치되여있다. 무음차칸에서 려객들은 더욱 정숙한 승차환경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차칸 내...
  • 2023-04-04
  • 3월 30일 2021, 2022 《민족문학》 년간시상식이 운남성 려강시에서 개최되였다. 활동에서는 2021, 2022 《민족문학》 년도상인 몽골문판, 장문판, 위글문판, 까자흐문판, 조선문판 작품상 및 한문판 평론상, 시가상, 산문상, 장편소설과 중단편소설상 등 상종목을 시상했다.입수한 데 의하면 《민족문학》은 중국당대문학...
  • 2023-04-04
  • 비록 이미 4월에 접어들었지만 장백산 천지에는 여전히 두꺼운 눈이 쌓여있었다. 특별한 경치는 전국 각지의 눈을 감상하고 눈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었다.최근년래 장백산보호개발구는 ‘두 산’ 리념을 심층적으로 관철하면서 천혜의 자원우세에 의탁하여 산지 피서관광과 한지 빙설관광을 힘써 발전시키고 ...
  • 2023-04-04
  • 중국조선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대형 상황음악화면극(情景音画剧) 가 연길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첫 시연을 마쳤다. 아름다운 공연화면과 탄탄한 이야기줄거리, 대량의 첨단장비들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장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연길공룡왕국이 국내 일류 창작팀과 손잡고 만든 이 음악화면극은 음악, 무용, 화...
  • 2023-04-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