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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체공상호 1억 1,600만명 달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7일 15시13분    조회: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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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공상호의 류형과 분류에 따라 맞춤형 육성 추진하고 과학적으로 지원

라문 시장감독관리총국 국장은 최근에 있은 브리핑에서 중국의 개체공상호가 2013년의 4,000여만명에서 현재의 1억 1,60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취업 흡수와 안정, 민생 개선과 보장, 시장 활력 향상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 31일 북경의 한 카페에서 직원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신화사
 

라문 국장은 개체공상호 경제는 중국의 산업, 공급, 소비 사슬의 모세혈관이자 시장의 말초신경이며 서민들의 일상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는 봉사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체공상호는 개인이나 가정을 단위로 경영 활동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작고 모험 대응능력이 약하며 시장 경쟁력이 강하지 못해 경제 하행 압력과 코로나19 타격으로 생존과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런 점에 착안해 올해 개체공상호 발전 촉진 조례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가 사회보장 · 세금 등 분야의 지원정책을 적극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체공상호의 류형과 분류에 따라 맞춤형 육성을 추진하고 과학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개체공상호에게 창업 교육 · 채용 · 법률 · 정책 등 각종 정보 써비스를 제공하고 정책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혜택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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