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해 로부부 ‘이사짐 자객’만나 6,000원 비용 순간 4만여원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8일 14시34분    조회:30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사짐 회사 노림수 많아 소비자협회, 어떻게 권익을 수호해야 하는지 알려

최근, 상해의 한 로부부가 ‘이사짐 자객'을 당한 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료해에 따르면, 이 로부부는 이사를 가기 위해 바이두를 통해 검색 순위가 1위인 ‘똑딱 이사(嘀嗒搬场)'라는 이사짐 회사를 청했다. 련락이 닿고 회사는 처음 로부부에게 6,000원의 가격을 제시했지만 이사짐 회사의 ‘매료적인 조작’을 통해 결국 로부부는 4만 1,710원을 지불하게 됐다.

그중에서 가구와 가전을 싸는 비닐 뽁뽁이가 모두 60롤이 필요한데 롤당 300원씩 총 만 8,000원을 호가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런 종류의 비닐 뽁뽁이는 롤당 55원밖에 들지 않는다. 이사날 당일에는 에어컨을 뜯고 설치하는데 돈이 들었고 이사 차량은 2대로 족하다더니 7대가 오는 등 각종 ‘의외' 지출들이 속출했다.

로부부는 분명히 이사 ‘사기’를 당했고 이 회사는 말을 감히 하고 돈을 감히 가져가며 소비 명세서는 오히려 좀처럼 주지않는 것은 분명히 부르는 가격이 너무 높고 수분이 너무 많으며 부적절한 부분이 있기에 감추는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 후, 로부부는 시장감독관리 부문에 신고를 하였고 시장감독관리 부문의 적극적인 처리와 협상으로 쌍방은 협의를 했고 이사짐 회사는 로부부에게 2만 2,300원을 환불했다.

이사를 하다‘련쇄 노림수' 당해

소비자는 스스로 재수가 없다고 쳐

현재 이사짐 회사의 시장 진입 장벽이 낮고 업계 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례를 들면 즉석에서 가격을 부르고 운반 과정에서 물품이 파손되는 등의 현상이 종종 발생하여 소비자와 이사짐 회사 사이의 분쟁이 빈발하고 있다.

장춘시 시민 호녀사는 이사로 인해 불쾌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 “올해 음력설 이후에 이사를 갔다. 인터넷에서 이사짐 회사를 알아봤고 당시에 큰 화물차를 보내 집안 물건을 한꺼번에 옮기기로 했는데 막상 이사하는 날인데 작은 화물차 두대가 왔다.”고 말했다. 호녀사는 그 자리에서 의문을 제기했지만 상대방은 큰 화물차가 고장이 나서 작은 화물차만 오게 되였고 작은 화물차 두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비용을 5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했다.

시간이 상대적으로 급했기에 다른 이사짐 회사를 찾지 않았고 결국 상대방이 준비한 작은 화물차로 이사하는 것을 허락했다. 하지만 호녀사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은 이는 단지 그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시작일 뿐이였다.

“나는 남관구에서 정월구로 이사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이사짐 회사의 직원은 이사 거리가 초과되여 추가 차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물차당 200원의 차비를 더 지불해야 했다.”고 하면서 호녀사는 “상대방의 태도가 단호했고 만약 상대방에게 추가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차에서 짐을 부리지 않는다고 하기에 할 수 없이 상대방과 협상을 진행했고 갖은 말을 주고받은 끝에 결국 화물차당 또 100원을 더 주고서야 이 일을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래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돈을 더 지불하면 다른 비용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호녀사에게 교훈을 주었다. “가전제품이나 모든게 다 괜찮게 올라갔다. 하지만 매트리스가 커서 엘리베이터에 못 들어가고 계단을 리용해야 했었다. 이사짐군은 짐을 나르려고 하지 않았다.” 고 말하면서 호녀사는 “처음에는 서로 양보하지 않다가 할 수 없어 다시 200원을 더 얹어주었고 이사짐군은 그제서야 매트리스를 새 집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원래는 500원을 들여 이사를 할 생각이였는데 결국은 계산을 해보니 호녀사가 지불한 비용은 예산의 배가 넘었다. “친구 몇명을 불러서 옮길 걸 그랬다. 돈도 더 많이 쓰고 화도 많이 났었다.”고 호녀사는 분개하며 말했다.

호녀사는 당시 이 이사짐 회사를 고소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자신의 처지가 결코 례외가 아니였다면서 “상대방이 나의 집 주소를 알고 있기 때문에 나도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그냥 재수가 없었거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사짐 회사 노림수 많아

아래 내용을 보고 노림수 피해

시중에 이사짐 회사의 노림수는 아주 많은데 간단하게 총결하면 다음과 같은 몇가지 종류가 가장 흔하다.

1.즉석에서 가격을 부른다. 보통 이사짐 회사에서는 한차에 얼마라는 비용을 받지만 일부 이사짐 회사에서는 소비자가 가격을 물어볼 때 ‘저가 카드’를 내걸고 현장에 가서는 ‘층수 비용’, ‘분해, 설치 비용’, ‘중량초과 비용’, ‘수고 비용’ 등 여러가지 리유로 가격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이외, ‘한차를 두차로 바꾸’는 현상이 보편적이다. 개별 이사짐 회사에서는 ‘차량 추가비’를 받기 위해 차량안에 겹층을 설치하여 차내 면적을 줄이고 한차에 실을수 있는 물건을 두차 또는 다른 차를 추가해야만 실을수 있게 하며 어떤 회사는 고의로 차량 운행 제한 등의 규정을 숨기고 따라서 변칙적으로 가격을 올린다.

2.겹겹의 하청. 일부 이사짐 회사는 일손 부족 등 원인으로 업무를 다른 회사나 개인에게 하도급을 주는데 다른 이사짐 회사는 이를 리용하여 즉석에서 가격을 책정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손상시키게 한다.

3. 란폭한 운반. 일부 이사짐 회사의 이사짐꾼들은 작업을 하면서 ‘물건을 옮기는 것’을 ‘물건을 냉동이 치는 것’으로 바꾸기에 가구와 전기제품이 파손되는 현상이 매우 흔하다.

4.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령수증을 발급하지 않아.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사써비스를 받을 때 전화로 이사짐 시간, 가격 등을 구두로 약정하며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이사짐 회사에서 령수증을 발급하지 않아 소비자의 립증과 권익수호가 어렵다.

소비자협회 알림:

정규 이사짐 회사를 선택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증빙서류 보류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사짐 회사를 리용할 때 노림수를 피할 수 하는가? 장춘시소비자협회의 사업일군은 소비자들에게 “이사하는 과정에서 이사짐 회사의 노림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정규적인 이사짐 회사를 선택해야 하고 무조건 저가만을 추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계약를 체결하여 관련 증빙을 보류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소비자협회의 사업일군은 “소비자가 이사할 때 이사짐 회사를 찾아 이사를 했던 경험이 있는 친구, 친척, 동료에게 문의하고 길거리에 광고나 싼 가격으로 유인하는 이사짐 회사를 찾아가지 말아야 한다. 관련 정보를 미리 잘 파악하고 사전에 두세곳의 이사짐 회사에 가격을 문의하고 시장 가격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상담하기 앞서 고객쎈터에 자신의 상황, 층수가 얼마인지, 물품이 얼마인지, 물품의 가치 등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번거로움을 느끼지 말고 고객쎈터의 견적을 기다리고 견적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견적서가 없이 단지 구두로 견적을 제시하는 것은 모두 믿을 수 없다. 정식으로 이사할 때 계약을 체결하고 주의 깊게 잘 보아야 하며 특히 물건파손 배상사항은 록음을 하여 기록을 남기고 나중에 권익수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영수증을 잘 받고 악의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불량회사를 만나면 경찰에 신고하여 해결해야 한다!

/도시석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오는 ‘5.1’ 련휴 기간 전국 관광지는 점차 관광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5.1’ 련휴 기간 장춘공항은 리착륙 항공편 총 1,600편이 운행되여 연인수로 20만명의 려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기간 려객흐름은 주로 관광, 친척방문이 위주일 것인데 명절전 출행고봉을 맞이하게 되는 4월 28일 장춘공항의 하루 려객...
  • 2023-04-26
  • 첫 경기는 항상 어렵다. 4년만에 갑급리그로 돌아온 햇내기 연변팀,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석패로 아픈 신고식을 치렀다. 4월 23일 연변룡정팀은 갑급리그 제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소주동오팀에 패했다. 만리길같은 긴 리그에서 한경기 결과에 일희일비 흔들리지 말고 길게 보고 초심대로 차곡차곡 걸어가면 된다...
  • 2023-04-25
  • 최근 농업농촌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우리 나라 농촌 소비시장이 회복성 성장을 가져오고 있다. 이는 일련의 조치가 한창 발효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지난 1분기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6,131원으로 실제 4.8% 늘어나 도시주민 수입 증속의 2.1%포인트 높다. 농민들의 수입이 늘어나자 농촌 소비 공...
  • 2023-04-25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배동건(裴东健, 1907—?): 중공연화현위원회 서기 조선 함경남도 영흥 출신으로 1929년 4월 조선공산당 만주총국(화요파)에 입당하여 남만도에서 활동하다가 1930년 9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해 10월, 중공연화현위원회 서기가 되였고 11월에 룡정에서 로씨야 10월...
  • 2023-04-24
  • 4월 22일 저녁 7시, 중국신문넷에서 ‘전국꼬치구이 PK 연길꼬치구이 출전신청'(全国烧烤大PK延吉烧烤申请出战)을 생방송하는 것으로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았다. 생방송은 90분가량 진행되였는데 중국신문넷 등 13개 국내외 플랫폼들이 동시에 생방송을 진행하였으며 방문수가 150여만 회에 달했다. 국내 다른 지역의 실외...
  • 2023-04-24
  • 일전 연길시주택과도시건설국에서는 연변대학부근의 왕훙탄막벽을 재차 업그레이드시켰는데 4월22일 저녁부터 정식 선보여 더욱 높은 차원의 시각성연과 더욱 안심할수있는 촬영환경을 마련해 연길의 왕훙탄막벽이 재차 관광객들의 인기몰이를 하게 되였다. 연길시주택과도시건설국 도시건설과의 관련 사업일군에 따르면 왕...
  • 2023-04-24
  • ‘세계 책의 날’을 맞으면서 23일 제17기 ‘서향연변’ 연변독서절 가동식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등 지도일군들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가동식은 ‘서향연변’ 전민독서 관련 홍보영상들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연변독서절의 개막을 장식했다. ...
  • 2023-04-24
  • 마침내 4년만에 프로리그에 돌아온 연변팀, 갑급리그 첫 식고식에서 최선했지만 석패했다. 4월 23일 오후 소주올림픽중심에서 진행된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1라운드 소주동오팀과의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상대에 한꼴을 내주면서 0:1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
  • 2023-04-24
  • 마침내 4년만에 프로리그에 돌아온 연변팀, 갑급리그 첫 식고식에서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했지만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4월 23일 오후 19:30시부터 소주올림픽중심에서 진행된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1륜 소주동오팀과의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상대에 한꼴을 내주면서 아쉬운 패배를 쓴 답...
  • 2023-04-24
  • 마침내 4년만에 프로리그에 돌아온 연변팀, 갑급리그 첫 신고식에서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했지만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4월 23일 오후 19시 30분부터 소주올림픽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 소주동오팀과의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상대에 한꼴을 내주면서 아쉬운...
  • 2023-04-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