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변대학, 길림성대학교졸업생취업지도중심과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길림성에서 취직해 창업 분투하자’를 주제로 한 길림성 종합류 대학졸업생 성내 취업 대형 초빙회 및 ‘1만개 기업 교정 진입’ 연변대학 2023기 졸업생 봄철 취업박람회가 연변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3’ 모식으로 연길, 훈춘 캠퍼스,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틱톡생방송 일자리 알선 등 3개 플랫폼을 동시에 가동해 졸업생들에게 넉넉한 선택공간을 제공했다. 북경, 상해 등 15개 성, 시의 216개 단위에서 현장초빙회에 참가해 근 800개에 이르는 량질의 일터를 제공했다. 이 같은 일터에서는 1만여명의 근무자를 수요하고 있으며 세계 500강 기업, 중국 500강 기업, 상장기업, 대형 국유기업, 3자 기업(중국경내에 설립된 중외합자경영기업, 중외협력경영기업, 외국인단독투자 경영기업 3가지 외국인투자기업)과 사업단위 등을 포함했다. 한편 당일 44개 기업에서 온라인초빙을 통해 200개에 이르는 량질의 일터를 제공했는데 고용 수요량은 2000명에 달했다.
연변대학당위 학생사업부 취업교육및봉사중심의 취업봉사및시장관리과 과장 강의는 연변대학 2023기 졸업생이 모두 7752명으로 이중 본과졸업생은 5586명(본과 4794명, 전문 학과 792명), 연구생졸업생은 2166명(박사 110명, 석사 2056명)에 이른다. 올해 학생취업 사업을 잘 전개하기 위해 연변대학에서는 길림성 ‘1주 6쌍’ 고품질발전전략에 긴밀히 결부해 서기, 교장이 기업을 방문해 취직 경로를 확장하고 취업을 추동하는 전문행동을 적극 시달하고 특수일터 계획, 대학생촌간부,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등 정책해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한편 ‘두가지 보장, 한가지 솔선’ 목표에 중시를 돌렸다. 또한 각 학원을 지도하여 학과 우세에 립각해 취업 중점단위 목록을 보충 및 보완하고 주동적으로 자동차, 석유화학, 농산물가공 등 성내 기간산업과 생물의약, 림산, 광산 등 연변주 중점 업종 분야에 더 많은 우수한 졸업생을 수송하고 광범한 졸업생들이 길림성의 진흥과 함께 분진하고 성과를 이루도록 격려했다.
통계에 따르면 4200여명의 학생들이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고 기업에서 3170부의 리력서를 접수했으며 1369명의 학생들이 취업 의향을 달성했다.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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