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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미국 측에 조선반도 문제의 핵심 직시할 것을 촉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9일 10시47분    조회: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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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4월 17일발 신화사 소식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17일에 조선 핵문제와 관련해 공개회의를 소집했다. 유엔 주재 중국 대사 장군은 회의에서 2차례 발언을 하면서 미국이 조선반도 문제의 핵심을 직시하고 의미가 있는 실제적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편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의 핵잠수함 협력 문제에 대한 중국의 립장을 천명했다.

장군은 1차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조선반도의 정세는 긴장이 지속되고 대결이 부단히 승급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선반도의 문제는 랭전의 잔재로 수십년동안 이어졌고 본질은 안전에 관한 문제이다. 근래, 미국은 조선반도 주변에서 빈번하게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핵동력 항공모함, B-52 폭격기 등 전략무기를 출격시켜 조선의 불안감을 심각하게 고조시켰으며 이는 현재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장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선반도 문제가 력사적으로 여러차례 정세 전환의 고비가 있었다. 그러나 미국의 정책이 반복되고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응하지 않았으며 제재와 압박의 옛길로 되돌아갔기 때문에 조선반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거듭 놓쳤다. 각측은 력사적 교훈을 깊이 반성하고 서로 선의를 베풀어야 필요한 상호간의 신뢰를 쌓을 수 있으며 평화회담을 실현하기 위한 조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특히 미국은 문제의 핵심을 직시하고 책임이 있는 태도를 보이며 의미가 있는 실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장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련 측은 서로 역지사지하고 서로 정당하고 합리적인 관심에 대해 직시해야 하며 상호 자극과 대항 압박을 줄여 의미가 있는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중국은 시종 ‘쌍궤병진' 사고와 단계적, 동시적 원칙을 견지할 것을 주장하며 조선반도 비핵화와 조선반도 평화기제의 구축 등 량자 가운데 어느 하나도 빠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주장은 과거에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적이 있고 앞으로도 여전히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출로임으로 각 측은 계속해 이 방향에 따라 노력해야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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