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소를 집에서 기르기보다 2만원 더 법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9일 09시45분    조회:41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농업특색의 기둥산업인 연변황소산업을 틀어쥐고 육우산업의 승격을 촉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은 황소사육특색촌으로 현지에서 황소사육합작사를 설립하여 생산+가공+과학기술+전자상거래'의 현대농업 플랫트홈을 구축했는바 촌민들이 자기 집의 황소를 합작사에 맡겨 사육하고 집중관리, 판매하다 보니 육우의 품질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장주기를 단축시켜 육우산업이 표준화, 규범화, 브랜드화로 나아가게 되었다. 촌민 마계화는 “나는 나이가 들어 어느 사료가 좋은지도 잘 모른다. 마침 전문적인  합작사가 있어서 편리하다례를 들어 소 10 마리를 합작사에서 기르면 집에서 기르는 것보다 2만원을 더 벌 수 있다고 말한다.

특색있는 연변황소 산업집단을 만들기 위하여 룡정시는 경상적으로 과학기술인원을 조직하여 농촌에 내려가 지도하고 양식농가를 도와 각종 육우 사양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앙특별채권자금 1억 1,000만원을 쟁취하여 룡정시 연변황소육종과학기술 산업단지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육우표준화 규모사육을 추진했다. 동성용진 종합써비스쎈터 책임자는 기자에게 소사육 집단이 상대적으로 집중되면 사육관리 방면에서 육우산업을 더욱 잘 발전시킬 수 있고 기술지도, 양성, 선전 방면에서 더욱 직접적으로 사육업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5대 지방 우량종소의 하나인 연변황소는 몸집이 건장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2021년 길림성은 육우핵심육종장과 종자수소 기지건설을 지원하고 길림성 육우종자산업 혁신공정쎈터를 설립한다고 명확히 제기했으며 매 육우 핵심육종장에 200만원을 보조하고 매 종자수소기지에 100만원을 보조했다.

룡정시에 위치한 연변목축개발그룹 분복목장은 우량종 번식사업의 갱신과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대학교와 연구개발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바 분복목장의 제품은 국내 50여개 고급호텔에 진입했다. 연변축목개발그룹 부총경리 황흠은 이런 정책이 우리 연변황소 생산업체들에게는 기초시설 개선과 종자자원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현재 룡정시 연변황소산업의 발전은 이미 연변황소의 전 산업사슬 과정을 형성하여 과학기술 육종, 우량번식 확대번식,집약 비육, 현대 도축, 정밀 가공, 레저 농업 등 6대 산업분포를 이루었다. 2023년 2월 말까지 룡정시는 육우 3만 6,000여 마리를 발전시켜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0
  •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올시즌 세번째...
  • 2023-05-10
  • 일전, 국가체육총국 판공청은 공공체육관 개방사용 제1차 전형사례 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인민경기장이 명단에 올랐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전민건강운동센터 (연길시인민경기장)의 총 건축면적은 3만 650평방메터이고 관중석은 3만 177석이며 국제표준의 400메터 고무륙상경기장과 1만평방메터 천연잔디축구장, 1,500...
  • 2023-05-10
  • 최근, 교통운수부는 국내 28개 도시에 ‘국가 대중교통도시 건설 시범도시’칭호를 수여할 예정이다. 그중 통화시가 길림성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였다. 창건 도시의 신청, 성급 심사, 전문가팀의 검사를 거쳐 장가구, 림분, 오해, 반금, 통화, 목단강, 상주, 양주, 숙주, 부양, 방부, 무호, 상요, 조장, 연태, 유방, 위해,...
  • 2023-05-09
  • 5일, 2022―2023년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대회’가 사천성 성도시에서 펼쳐졌다. 연변 대중과 전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펼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연변이 ‘10대 매력도시’로 선정되면서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도시로 되였다.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는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의 다각적...
  • 2023-05-09
  • ㅡ하선촌조선족양로원 윤선학, 강정실 원장 부부의 ‘부모’사랑 알아보다   주방일군들이 정성껏 준비해드린 진지를 즐겁게 드시고 계시는 하선촌조선족양로원의 장수로인들 지난 4월말의 어느 하루, 점심식사를 마친 수십명의 고령 로인들이 식당을 나서면서 손을 흔들며 혹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채 기립자세를 취하고...
  • 2023-05-02
  • 4월 30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는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5. 1국제로동절 헌례영화《선량한 사람들》상영식을 진행했다. 손룡호 영화감독 이 영화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와 제작일군들이 선을 보이고 감사패를 선물받았고 영화평을 했다. 전임 연변작가협회 고문 허룡석, 소설가 홍천룡, 협회 회원대표...
  • 2023-05-01
  •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국장 조동준 등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룡정시 비암산에 위치한 해란강체육장에는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못한 날씨속에도 축제를 관광객들로 붐볐으...
  • 2023-04-30
  • 2019년의 동기 수준에 도달, 2022년 동기 보다 151.8%증가 ‘5.1’ 련휴 첫날, 전국 각지는 사람들로 붐볐다. 북경 4월 29일, 고궁박물원은 유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천진 떠뜰썩한 옛문화거리(古文化街) 길림 장춘 4월 28일 저녁, 출행붐을 이루는 장춘역 산동 청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잔교 사천 성도 박물관 밖에서...
  • 2023-04-30
  • 4월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축제에는 조선족 전통운동 전시, 조선족 민속체험, 지역 특산물 전시, 사진전, 문예공연, 조선족 줄다리기, 김지문 단독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장식했다. 룡정시는 독특한 자연자원, 다채로운 민속 풍경과 지역...
  • 2023-04-30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
  • 2023-04-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