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쓰레기 분류, 전민 공동 참여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0일 09시05분    조회:14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image.png

도시 관리, 봉사 수준을 더한층 높여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생활쓰레기의 감량화, 자원화, 무해화를 촉진하여 친환경적인 생활방식과 발전방식의 형성을 추동하기 위해 2019년 8월 8일 우리 성에서는 ‘길림성 지구급 도시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사업방안’을 출범시켰다. ‘방안’에는 우리 주의 연길시와 훈춘시도 포함되여있고 2025년말까지 여러 도시에서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시설을 일층 제고, 보완하고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시스템을 기본상 건립할 것을 사업목표로 제기했다.

한편 연길시정부는 올해  사업보고에서 ‘환경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도시쓰레기 수집, 운반 체계를 보완하고 생활쓰레기, 위험페기물, 의료페기물의 안전처리 능력을 제고할 것’을 제기했다. 지난달에 소집한 연길시당위 상무위원회의에서도 ‘생활쓰레기 분류관리와 감량화, 자원화 리용 추진’을 강조했다.

18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환경위생관리과 과장 리옥상의 소개에 따르면 쓰레기분류는 크게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유해물 쓰레기, 기타 쓰레기 등 네가지로 나뉘는데 현재 시구역에 분류 쓰레기통이 기본상 배치되였고 말단 처리부분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과 쓰레기소각발전소가 갖춰져있다.

연길시생활쓰레기분류체험관에서 학생이 체감유희를 하고 있다. 

리옥상 과장은 “‘기타 쓰레기’는 환경위생관리처에서 수집,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에 운반하여 소각발전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연길해신생물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처리하며 ‘유해물 쓰레기’는 매달 통일적으로 수집하여 처리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시상무국과 조률하여 처리한다.”고 말했다. 연후 “연길시는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말단시설이 갖춰져있기 때문에 근원에서 분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현재 료식업계, 학교, 단위 식당 등의 음식물 쓰레기는 분류, 수집, 운반, 처리가 이미 전면 피복되였기에 매개 가정에서의 분류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이다.  때문에 선전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추어 연길시는 지난해에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에 연길시생활쓰레기분류체험관을 설립했다. 원방사회구역 판공청사 3층에 위치한 쓰레기분류체험관에는 네가지 쓰레기에 포함되는 물건, 해당 표식, 쓰레기 분류, 처리 절차 등이 상세히 소개되여 있고 특히 시민들이 ‘쓰레기 분류 체감유희’를 통해 더욱 직관적으로 쓰레기 분류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한다.

원방사회구역 당총지부 서기 겸 주임인 박해연은 “주민들의 참여도가 아주 높다. 특히 체감유희코너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한다. 유희를 하다 보면 자기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쓰레기 분류가 틀릴 때가 있는데 놀이와 결부한 이런 방식을 통해 좋은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옥상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일전 연길시의 분류 쓰레기통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일부 구역에서 표식이 선명하지 않고 혼잡하며 쓰레기통의 색상이 규범화되지 않은 등 문제가 존재했는데 국가의 표준에 따라 쓰레기 분리수거 표식, 색상을 통일할 것을 촉구했고 통일된 쓰레기 분류, 수집 차량도 올해부터 시작하여 몇년간에 거쳐 구매할 계획이다.

길림성생활쓰레기분류추진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 4월 11일에 발부한 ‘2023년 전 성 생활쓰레기 분류 사업요점’에 따르면 올해의 사업 목표는 도시 주민소구역의 생활쓰레기 분류 피복률을 높이고 공공기구의 생활쓰레기 분류시설 전면 피복을 실현하며 기층조직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쓰레기분류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날로 농후해지게 하는 것이다. 리옥상 과장은 쓰레기분류, 처리 사업을 최적화하여 아름다운 가원을 건설하는 데 전민의 공동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66
  • 급진 및 제3자 책임 없는 외상 직접결제 기능 추가국가 및 길림성의 의료보험 타지 진료 관리에 대한 요구를 더 잘 집행하기 위해 주의료보장국에서는 년초부터 해당 부서 및 지정 의료기구를 적극 조직해 타지 진료 국가플랫폼 업무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전면 실시하면서 타지 진료 시스템 승격 및 온라인 업무를 순조롭...
  • 2023-01-31
  • 2022년, 우리 주는 전 주 상하의 공동된 노력으로 안전하게 홍수기를 극복하고 련속 42년간 중대한 삼림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목표를 실현하여 안전생산 사고 건수와 사망자수가 모두 하락하고 영향을 미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 주 안전생산 형세는 지속적으로 안정됐다.지난해, 우리 주 상하는 국가, 성, 주...
  • 2023-01-31
  • ‘작은 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업을 재개하고 있다. 음력설을 앞둔 17일에 찾은 ‘작은 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에서는 고객들의 자문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음력설을 앞두고 고객들이 집안위생에 신경을 써 방문청소부들이 불철주야 고생이 많습니다. 유리 청소하는 림시직원들의 일정은...
  • 2023-01-30
  • 정월 초나흘날 아침, 훈춘시 경신진 이도포촌 정분녀(71세) 로인의 집에 들어서자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깥과는 달리 푸근한 온기가 감돌았고 가마솥에는 뜨끈한 곰탕이 끓고 있었다.“이번 설은 따뜻한 구들에서 딸과 손녀와 소탕이랑 떡이랑 먹으면서 잘 보냈소. 예전에는 구들골이 막혀 불길이 잘 들지 않고 냄...
  • 2023-01-30
  • 연길 음식점마다 보물 터져음력설기간 물 밀듯 몰려드는 관광객들 덕분에 ‘먹거리 도시’로 불리는 연길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1시간 이상 기다려야만 자리가 나는 큰 규모의 음식점들은 더할 나위 없고 테블수가 적고 가족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음식점들도 뜨거운 관광 열...
  • 2023-01-30
  • 정월 초나흘, 훈춘시 광명골목에는 매서운 추위 속 완벽 ‘무장’한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한 지 10년에 접어들었다는 계춘광(55세)은 음력설 기간 쓰레기는 평소보다 두배가량 증가하므로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라고 했다.훈춘시 광명골목에서 청소에 몰두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 2023-01-29
  • 연변대학 앞 포토존 인기지난해 1월에 길림성의 30개 ‘길’자호 관광 핫플레스중 하나로 선정된 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건물이 이색적인 이중 언어 간판 외벽으로 인해 ‘동북의 한국’으로 불리면서 인생샷과 추억을 한방에 얻을 수 있는 인기 포토존으로 각광 받고 있다.19일, 점심에 찾은 연변대학 정문 앞은 인증샷을...
  • 2023-01-29
  • 음력설기간 각지 의료인들은 일터를 지키고 의약물자 생산기업은 연장 근무로 공급보장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군중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음력설 련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강력한 보장을 제공했다.하문대학부속제일병원에서 80세 환자 리씨 할아버지는 얼마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하게 되였다. 치료를 거쳐 로인의...
  • 2023-01-26
  • 일전 교육부는 <2023년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서는 2023년 대학입시 전국통일시험은 6월 7일부터 진행되고 구체적인 과목의 시험시간은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고 했다.6월 7일9:00부터 11:30 어문15:00부터 17:00 수학6월 8일9:00부터 11:30 문과종합/리과종합15:0...
  • 2023-01-26
  • [북경 1월 22일발 신화통신] 일전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2년말까지 전국 기본양로보험 참가인수는 10억 5000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2430만명 증가되였고 실업, 산재보험 참가인수는 각기 2억 4000만명, 2억 9000만명에 달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2022년부터 기업 종업원 기본양...
  • 2023-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