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쓰레기 분류, 전민 공동 참여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0일 09시05분    조회:13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image.png

도시 관리, 봉사 수준을 더한층 높여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생활쓰레기의 감량화, 자원화, 무해화를 촉진하여 친환경적인 생활방식과 발전방식의 형성을 추동하기 위해 2019년 8월 8일 우리 성에서는 ‘길림성 지구급 도시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사업방안’을 출범시켰다. ‘방안’에는 우리 주의 연길시와 훈춘시도 포함되여있고 2025년말까지 여러 도시에서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시설을 일층 제고, 보완하고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시스템을 기본상 건립할 것을 사업목표로 제기했다.

한편 연길시정부는 올해  사업보고에서 ‘환경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도시쓰레기 수집, 운반 체계를 보완하고 생활쓰레기, 위험페기물, 의료페기물의 안전처리 능력을 제고할 것’을 제기했다. 지난달에 소집한 연길시당위 상무위원회의에서도 ‘생활쓰레기 분류관리와 감량화, 자원화 리용 추진’을 강조했다.

18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환경위생관리과 과장 리옥상의 소개에 따르면 쓰레기분류는 크게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유해물 쓰레기, 기타 쓰레기 등 네가지로 나뉘는데 현재 시구역에 분류 쓰레기통이 기본상 배치되였고 말단 처리부분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과 쓰레기소각발전소가 갖춰져있다.

연길시생활쓰레기분류체험관에서 학생이 체감유희를 하고 있다. 

리옥상 과장은 “‘기타 쓰레기’는 환경위생관리처에서 수집,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에 운반하여 소각발전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연길해신생물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처리하며 ‘유해물 쓰레기’는 매달 통일적으로 수집하여 처리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시상무국과 조률하여 처리한다.”고 말했다. 연후 “연길시는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말단시설이 갖춰져있기 때문에 근원에서 분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현재 료식업계, 학교, 단위 식당 등의 음식물 쓰레기는 분류, 수집, 운반, 처리가 이미 전면 피복되였기에 매개 가정에서의 분류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이다.  때문에 선전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추어 연길시는 지난해에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에 연길시생활쓰레기분류체험관을 설립했다. 원방사회구역 판공청사 3층에 위치한 쓰레기분류체험관에는 네가지 쓰레기에 포함되는 물건, 해당 표식, 쓰레기 분류, 처리 절차 등이 상세히 소개되여 있고 특히 시민들이 ‘쓰레기 분류 체감유희’를 통해 더욱 직관적으로 쓰레기 분류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한다.

원방사회구역 당총지부 서기 겸 주임인 박해연은 “주민들의 참여도가 아주 높다. 특히 체감유희코너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한다. 유희를 하다 보면 자기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쓰레기 분류가 틀릴 때가 있는데 놀이와 결부한 이런 방식을 통해 좋은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옥상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일전 연길시의 분류 쓰레기통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일부 구역에서 표식이 선명하지 않고 혼잡하며 쓰레기통의 색상이 규범화되지 않은 등 문제가 존재했는데 국가의 표준에 따라 쓰레기 분리수거 표식, 색상을 통일할 것을 촉구했고 통일된 쓰레기 분류, 수집 차량도 올해부터 시작하여 몇년간에 거쳐 구매할 계획이다.

길림성생활쓰레기분류추진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 4월 11일에 발부한 ‘2023년 전 성 생활쓰레기 분류 사업요점’에 따르면 올해의 사업 목표는 도시 주민소구역의 생활쓰레기 분류 피복률을 높이고 공공기구의 생활쓰레기 분류시설 전면 피복을 실현하며 기층조직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쓰레기분류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날로 농후해지게 하는 것이다. 리옥상 과장은 쓰레기분류, 처리 사업을 최적화하여 아름다운 가원을 건설하는 데 전민의 공동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94
  • 집법일군들이 집상액화가스 충전소에서 가스통, 압력용기, 압력도관망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김유미 기자명절 기간 특종설비의 안전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9일부터 연길시에서 명절 전 특종설비 특별 검사를 펼치고 있다.이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모드모아, 집상액화가스소를 찾아 검사했다. 이 두...
  • 2023-01-10
  • 최근 북경의 한 녀성이 의사에게 자신이 확진된 후 6일 동안에 살이 8.7근 빠졌다면서 ‘살 빠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아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화제는 인기검색어에까지 올랐다.남경시제2병원 감염2과 주임 지운은 인간은 하나의 전일체로서 체중감소는 ‘섭취량’보다 ‘소모량’이 많다는 것으로 요...
  • 2023-01-05
  • 3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번째 강화 백신(4차 백신)을 적극 접종해 면역장벽을 든든히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해당 질병예방통제중심 면역계획과 강동성 과장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하락하고 바이러스가 변이하면서...
  • 2023-01-04
  •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마다 ‘연성뚝배기’에서는 년례행사로 환경미화원들을 모셔다 따뜻한 한끼 점심식사를 대접해왔는데 올해까지 7년을 견지했다.‘연성뚝배기’에서는 해마다 12월 31일이 되면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한끼 식사’를 대접한다.2022년을 보내는 지난달 31일, 점심이 되자 연길시 건강로에 위...
  • 2023-01-0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로인 및 기초 질환 환자에게 주는 영향이 늘고 겨울철에 심뇌혈관 질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만성질환이 다수 발생하는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서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응급의학과(내과) 문진 환자수도 급격히 늘었다. 료해에 의하면 12월 9일부터 26일까지 해당 병원 응급의학과(내과) 문진...
  • 2023-01-03
  • “집에 있던 약이 효과가 잘 들지 않아 새로운 해열제를 사러 왔는데 신약대약방에서 마침 무료로 해열제를 나누어주더군요. 약을 구하기조차 힘든 요즘 이런 무료봉사까지 받게 되여 마음이 따뜻합니다.”28일, 해열제를 사러 약방을 찾은 화룡시 시민 김할머니는 약방 입구에 붙여진 무료수령 약봉지를 받아들고 연신 고...
  • 2022-12-30
  • “전력공급이 회복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23일 오후, 국가전력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 경신진전력봉사위챗방에서 주민들이 분분히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일전, 강추위의 영향으로 훈춘 지역에 기온이 섭씨 령하 25도까지 내려갔고 게다가 강설, 강풍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력공급사업이 준엄한 도...
  • 2022-12-30
  • 최근 퇴역군인이 운영하는 연길시의 모 약방에서 이부프로펜(布洛芬), 아세트아미노펜(对乙酰氨基酚片) 등 해열제를 급히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이 약방의 해열제 무료 공급은 벌써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27일 오후, 연길시 태평거리 예원화원아빠트단지에 위치한 연길시장수보건대약방에서 련...
  • 2022-12-29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2차 감염이 될 수 있는가? 어떤 사람들이 2차 감염 가능성이 큰가? 한 사람이 부동한 바이러스에 여러번 감염될 수 있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수가 많아짐에 따라 2차 감염도 대중들이 주목하는 열점이 되였다.최근 심양시제6인민병원 감염과주임, 심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2022-12-29
  • 출경관광 질서 있게 회복중국 공식측은 26일 문건을 발표하여 2023년 1월 8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을류 전염병 을급 관리(乙类乙管)’를 실시하고 중국에 온 인원의 입경후 전원 핵산검사와 집중격리를 취소하며 국제 전염병형세와 각측의 봉사보장능력에 근거하여 중국 공민의 출경관광을 질서 있게 회...
  • 2022-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