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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류, 전민 공동 참여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0일 09시05분    조회: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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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관리, 봉사 수준을 더한층 높여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생활쓰레기의 감량화, 자원화, 무해화를 촉진하여 친환경적인 생활방식과 발전방식의 형성을 추동하기 위해 2019년 8월 8일 우리 성에서는 ‘길림성 지구급 도시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사업방안’을 출범시켰다. ‘방안’에는 우리 주의 연길시와 훈춘시도 포함되여있고 2025년말까지 여러 도시에서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시설을 일층 제고, 보완하고 생활쓰레기 분류, 처리 시스템을 기본상 건립할 것을 사업목표로 제기했다.

한편 연길시정부는 올해  사업보고에서 ‘환경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도시쓰레기 수집, 운반 체계를 보완하고 생활쓰레기, 위험페기물, 의료페기물의 안전처리 능력을 제고할 것’을 제기했다. 지난달에 소집한 연길시당위 상무위원회의에서도 ‘생활쓰레기 분류관리와 감량화, 자원화 리용 추진’을 강조했다.

18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환경위생관리과 과장 리옥상의 소개에 따르면 쓰레기분류는 크게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유해물 쓰레기, 기타 쓰레기 등 네가지로 나뉘는데 현재 시구역에 분류 쓰레기통이 기본상 배치되였고 말단 처리부분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과 쓰레기소각발전소가 갖춰져있다.

연길시생활쓰레기분류체험관에서 학생이 체감유희를 하고 있다. 

리옥상 과장은 “‘기타 쓰레기’는 환경위생관리처에서 수집,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에 운반하여 소각발전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연길해신생물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처리하며 ‘유해물 쓰레기’는 매달 통일적으로 수집하여 처리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시상무국과 조률하여 처리한다.”고 말했다. 연후 “연길시는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말단시설이 갖춰져있기 때문에 근원에서 분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현재 료식업계, 학교, 단위 식당 등의 음식물 쓰레기는 분류, 수집, 운반, 처리가 이미 전면 피복되였기에 매개 가정에서의 분류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이다.  때문에 선전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추어 연길시는 지난해에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에 연길시생활쓰레기분류체험관을 설립했다. 원방사회구역 판공청사 3층에 위치한 쓰레기분류체험관에는 네가지 쓰레기에 포함되는 물건, 해당 표식, 쓰레기 분류, 처리 절차 등이 상세히 소개되여 있고 특히 시민들이 ‘쓰레기 분류 체감유희’를 통해 더욱 직관적으로 쓰레기 분류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한다.

원방사회구역 당총지부 서기 겸 주임인 박해연은 “주민들의 참여도가 아주 높다. 특히 체감유희코너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한다. 유희를 하다 보면 자기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쓰레기 분류가 틀릴 때가 있는데 놀이와 결부한 이런 방식을 통해 좋은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옥상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일전 연길시의 분류 쓰레기통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일부 구역에서 표식이 선명하지 않고 혼잡하며 쓰레기통의 색상이 규범화되지 않은 등 문제가 존재했는데 국가의 표준에 따라 쓰레기 분리수거 표식, 색상을 통일할 것을 촉구했고 통일된 쓰레기 분류, 수집 차량도 올해부터 시작하여 몇년간에 거쳐 구매할 계획이다.

길림성생활쓰레기분류추진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 4월 11일에 발부한 ‘2023년 전 성 생활쓰레기 분류 사업요점’에 따르면 올해의 사업 목표는 도시 주민소구역의 생활쓰레기 분류 피복률을 높이고 공공기구의 생활쓰레기 분류시설 전면 피복을 실현하며 기층조직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쓰레기분류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날로 농후해지게 하는 것이다. 리옥상 과장은 쓰레기분류, 처리 사업을 최적화하여 아름다운 가원을 건설하는 데 전민의 공동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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