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마트면 ‘목이 베일번’! 봄철, 이 사고 주의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0일 11시05분    조회:34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봄길을 걷다보면 화려한 연들이 하늘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이 연을 타고 멀리 날아가고 정신을 놓고 있을 때 눈앞에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최근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연줄에 목이 잘릴 뻔한 사건이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고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달리다가 연줄이 하늘을 가로질러 나타나 하마터면 목을 베일 뻔했다.

주행 영상을 보면 그는 연줄을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연줄은 오토바이 앞 바람막이를 지나 헬멧을 그었다. 고씨는 다행히 헬멧을 쓰고 있었고 또한 속도가 빠르지 않아 다행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연을 날리고 있는데 반드시 안전에 주의하고 사람들을 피해야 한다.

연줄, 왜 이렇게 위력적인가?

시중에 판매되는 연줄은 아크릴, 폴리프로필렌 섬유소재로 직경이 0.2㎜ 안팎에 불과하지만 견인력이 매우 크다. 인체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매우 튼튼한 연줄과 맞설 경우 연줄이 날카로운 칼처럼 변하며 피부를 찢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연이 커질수록 연줄의 재질은 더욱 견고하다. 바람이 4등급을 넘으면 연줄이 팽팽해져 견인력이 50킬로그람에 달하고 바람이 더 세계 불면 100킬로그람이 넘을 수도 있다. 이렇게 큰 견인력이 사람을 베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소방관들이 연줄의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실험을 통해 진상을 검증했다. 실험 도구는 바나나, 오이, 삼겹살이였다. 소방관이 바나나를 잡고 연줄을 그은 순간 바나나는 반으로 잘려나갔다.

좀 더 단단한 오이를 선택해도 연줄의 절단력에 견딜 수 없었는데 많은 힘을 쓰지 않아도 오이가 즉시 잘려나갔다.

삼겹살은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데 연줄은 삼겹살을 베기에도 손색이 없었다.

‘가냘픈’ 연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봄철에는 연줄에 다치지 않도록 꼭 조심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232
  • 7월이 다가오면서 여름 관광시장이 열리고 있는데 그중 친자려행은 오랫동안 축적된 관광소비 잠재력을 방출하고 있다.기자는 광동성 심천 남산에 위치한 모 관광플랫폼 영업부서와의 취재 과정에 영업 부서 담당자가 고객에게 올해 여름 관광단의 특색을 소개하는 것을 보았다. 이 담당자는 기자에게 여름방학은 친자려행...
  • 2023-06-27
  • 친애하는 수험생:여러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학입시 합격통지서가 이제 곧 당신을 향해 날아오게 된다! 수험생은 국무원 클라이언트 미니응용프로그람의 ‘대학입시 합격통지서 택배 배송현황 조회’에서 수험생번호 또는 합격통지서 택배 송장번호 조회로 합격통지서 발급시간, 배달 출발 및 도착 시간을 제때에 조회할...
  • 2023-06-27
  • 습근평 총서기는 “주민소비확대의 장기효과기제를 구축, 보완하여 주민들이 안정적인 수입에 따른 소비능력을 갖추고 뒤걱정없이 과감하게 소비할 수 있으며 좋은 소비환경에서 강한 획득감을 얻어 기꺼이 소비하게금 유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각 지역, 각 부문은 소비 회복과 확대를 우선순위에 놓고 보...
  • 2023-06-26
  • 북경 6월 25일발 본사소식(기자 두해도): 일전에 열린 제40회 중국·랑방 국제경제무역상담회 국제경외전자상거래발전포럼에서 해관총서 관련 책임자는 2022년 우리 나라의 경외전자상거래 년간 수출입총액이 2조 1,000억원으로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으며 2021년 대비 7.1% 증가했다 소개했다. 경외전자상거래는 우리 나라...
  • 2023-06-26
  • 잘라놓은 수박, 미리 열어놓은 코코넛… 무더운 여름 슈퍼마켓, 신선식품매장, 남새시장에서 잘라놓은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들은 이렇게 더운 날 아침에 자른 과일을 랩으로 싸서 얼마나 오래 두었는지도 모르는 과일들이 과연 신선할지 근심하고 있다.17시 30분경, 동성구의 한 작은 슈퍼마켓에 들어서자 많은 시...
  • 2023-06-26
  • “아이가 자라는 것은 매년 ‘황금기’가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한차례 연구에 따르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계절성이 뚜렷하며 그중 봄철인 3월-5월에 가장 빨르고 키의 성장속도는 가을철에 비해 2배-2.5배 높다.” 북경대학 제1병원 소아과 주임의사 장효예는 “칼시움은 어린이 뼈 달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충분한 칼...
  • 2023-06-26
  • 연변주교육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연변주 중소학교 여름방학시간이 확정되였다고 한다. 전주 의무교육단계 학교는 2023년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주이고 보통고중은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4주이다.기타 사업배치는 다음과 같다.1.기말품질검사시간. 전주 의무교육단계 학교는 2023년 7월 10일부터...
  • 2023-06-26
  • 가스는 수많은 가정의 안전과 관련되는데 가스루출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는가? 가스가 루출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래에 함께 관련 지식을 학습하여 생활속 가스사용의 ‘안전발브’를 꽉 잠그도록 하자.가스란 무엇인가?가스의 종류를 아주 많은데 주요하게 천연가스, 인공가스, 액화석유가스와 바이오가스, 석탄가스...
  • 2023-06-26
  •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다. 천진시제1중심병원 일반가정의학과주임 의사 호혜영(胡慧英)은 인민넷 기자의 인터뷰에서 에어컨을 켜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에어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위험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호혜영의 소개에 따르면 흔히 말하는 랭방병(空调病...
  • 2023-06-26
  • 6월 21일, 훈춘 연변황소집중번식시범단지 건설현장에 하나하나의 표준화된 공장들이 질서정연하게 배렬되여 있었고 공장 상단은 짙은 파란색의 유리기와로 되여 있었으며 공장 주변은 황토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었고 공장 벽은 적갈색 문화석으로 덮여 있어 멀리 바라보면 전원 분위기가 물씬 풍겨졌다. 훈춘 연변화소집중...
  • 2023-06-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