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교부대변인:한국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고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기 바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1일 11시00분    조회:27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한국이 중한 수교 공동 성명 정신을 성실히 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취재 접수 시 대만해협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실력으로 현상태를 개변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떤 평론을 하고 있습니까?”는 기자의 물음에 왕문빈은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밖에 없으며 대만은 중국령토의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서 중국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이며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국인자신의 일이므로 우리는 타인이 참견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대만해협의 정세가 긴장한 근본원인은 섬내 ‘대만독립’ 분자들이 경외세력의 방임과 지지하에 분렬활동을 벌린 것이다. ‘대만독립’ 행위와 평화 안정은 수화상극이다. 대만해협과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려면 기치선명하게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해야 한다.

이어 “조선과 한국은 모두 유엔에 가입한 주권국가이다. 조선반도 문제는 대만 문제 성격 경위와는 전혀 달라 비교가 안된다. 이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왕문빈은 "한국측에서 한중 수교 공동성명 정신을 철저히 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98
  • 8일 낮 12시 10분, 800키로그람 특급우편물을 실은 아시아나OZ352항공편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을 떠나 한국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는 ‘연길—서울' 직항로가 다시 열린지 한달만에 뜨는 아홉번째 항공기인셈이다. 이 한달동안 ‘연길—서울' 우편로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은 6.7톤으로 우편물 수송량이 안정적으로 ...
  • 2023-03-09
  • 취업 도시진 신규 취업자수 1,200만명 좌우. 취업우선정책 최적화. 청년, 특히 대학졸업생 취업사업 촉진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교육 의무교육 량질 발전과 도농 일체화 추진. 직업교육 힘써 발전시킨다. 고등교육 혁신 추진. 주택 주택보장체계 건설 강화. 강성과 개선성 주택수요 지지. 새 시민, 청년 등의 주택문제 해...
  • 2023-03-08
  • 제1, 2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룡정에 돌아왔던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 30여명이 3월 8일 오전 10시 33분 고속렬차편을 리용해 장춘으로 이동 후 장춘에서 15:50분 비행기로 사천성 성도로 제3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김봉길 감독을 비롯해 백승호코치, 최민코치, 최인코치, 쥬닝오코치(브라질), 유림 꼴키퍼 코치, 리...
  • 2023-03-08
  • 3월 6일, 제2회 연변 향음·중국 랑송가절 축제가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을 골고루 갖춘 랑송예술로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새시대의 분발, 향상하는 랑송가들의 풍채를 보여주며 우수한 랑송예술로 대중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
  • 2023-03-07
  • 길림성 왕청현 항신(恒信)건축설치회사의 로동자 옥명희(玉明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명단을 발표한 날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명단에 자기의 이름이 포함되여있는 것을 확인한 후 너무 기뻐서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고 말한다. 2월 23일 옥명희(玉明姬)가 회사에서 업무 자료를 보고 있다. /신화사 그는 “공...
  • 2023-03-07
  • 남방항공 길림분회사에 따르면 3월 14일부터 남방항공은 일부 길림지역에서 한국 서울로 가는 국제선을 회복하게 되는데 길림성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편은 일주일에 9편, 그중 장춘↔서울편은 매주 2회 왕복, 연길 ↔서울편은 매일 1회 왕복에 달해 주변 려객들에게 실제적인 편리를 가져다주게 된다. 3월 14일부터 본 운행...
  • 2023-03-07
  • “제가 음식업을 시작한 것은 1995년, 26살 나던 해였습니다. 동진중심소학교 학전반 교원으로 근무하다가 남편과 함께 한국에 로무를 갔을 때였으니” 왕청현 동진에서 태여나 왕청5중을 졸업하고 유치원 교원, 학전반 교원을 한 것이 그녀의 결혼전 경력이였다면 남편과 함께 로무로 한국에 가서 음식업에 눈을 뜨고 이때...
  • 2023-03-07
  • (2023년 3월 4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예비회의서 통과) 1.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한다. 2. 2022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3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 초안 보고, 2023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 초안을 심사한다. 3. 2022년 중앙및지방예산집행상황과 2023년 중앙및지방예산 초안 보고...
  • 2023-03-06
  • 국가통계국에서 2월 28일에 발표한 〈2022년 국민경제 사회발전 통계(이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경제는 량적, 질적인 향상을 이뤄내고 전반적인 사회 안정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경제 펀더멘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국내 총생산(GDP)은 121조원을 기록해 2020년과 2021년 련속 1...
  • 2023-03-06
  •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3월 5일 오전에 개막해 3월 13일 오전에 페막, 회기는 8일 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 의사일정으로는 정부 업무보고서 등 6개 보고서를 심의하고 ‘중화인민공화국 립법법(개정 초안)’ 의안을 심의하며 국무원 기구 개혁 방안을 심의하고 국가 기구 구성원을 선출하는 등 9가...
  • 2023-03-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