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해 쟝저후축구팬 무석공항에 나와 연변룡정팀 선수단 마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1일 22시02분    조회:22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21일 저녁 8시 30분, 올시즌 갑급리그 개막전을 위해 연변룡정팀이 선후로 고속렬차와 비행기, 뻐스 등 교통수단을 리용해 무석공항에 도착하자 상해 쟝저후(江浙沪)축구팬협회 골수팬 8명이 기다렸다는 듯이 공항에 마중나와 “승리하자 연변!”, “연변팀 화이팅!”을 웨치면서 선수단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상해 쟝저후축구팬협회 회원 번호 700번인 조용길은 “연변팀의 화려한 복귀를 의미하는 첫 원정경기인데 행운스럽게도 20년 살아온 소주에서 경기를 치른다니 그 기쁨 금할 길 없어서 무작정 달려 왔습니다. 지나간 아픔을 묻어두고 익숙한 얼굴들로 다시 뭉쳐진 연변팀에 힘을 실어주고자는 목적도 있고 이번 갑급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한달음에 마중나오게 되였습니다. ”고 표했다.

쟝저후축구팬 회원번호 882번인 박군은 “슈퍼리그 이후 연변팀 해체로 눈물을 머금던 시절이 어제 같은데 또다시 연변팀의 복귀를 저의 두번째 고향 무석에서 보게 되여 기쁨을 감출 수가 없고 우리팀이 타향에 왔어도 낯선 감이 없이 경기 치르시라고 한달음에 마중하러 공항에 달려나왔습니다. 쟝저후축구편협회의 슬로건처럼 ‘쟝저후도 당신의 홈장입니다! ’를 다시 웨치며 고향팀의 재개를 다시 기원하겠습니다.”고 말한뒤 그는 자랑스럽게 “우리에겐 승리 뿐이다! ”를 웨쳤다.

쟝저후축구팬 회원번호 993번인 주룡걸은 “연변축구팀의 파산이라는 아픔을. 안고 지내던 와중에 연변축구의 새 력사 연변룡정팀의 3년 동안 노력끝에 드디여 다시 갑급리그에 올라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길고 길었던 기다림 끝에 지친 생활에 힘을 불어줄 연변팀의 선전을 기대함과 더불어 힘차게 응원합니다! 승리하자 연변!”이라고 소리높이 웨쳤다.

한편 23일 펼쳐지는 올시즌 개막전 소주동오팀 대 연변룡정팀 경기에 연변룡정팀 원정팬 1,000여명이 경기 관람을 위해 준비중이여서 원정 입장권과 관련해 여러모로 협상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길림성 인삼감정증서 전면 개정길림성에서 검사검측기구 인정 증서를 취득한 모든 인삼감정기구는 9월부터 성시장감독관리청의 지도하에 전부 신판 인삼감정증서를 가동하였다.  감정 데이터는 국가 사물 인터넷 표식 관리 써비스 플래트홈에 통일적으로 업로드하여 감정 증서의 추적이 가능하다. 길림성에는 지금...
  • 2024-09-18
  • 9월 15일 민족문화의 고양과 비전을 취지로 한 ‘룡두레' 학당이 룡정에서 문을 열었다.‘룡두레 독서회'의 주최로 열린 학당 개학식에는‘룡두레' 독서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강습반의 강좌를 맡게 될 다섯 명의 강사진과 20여명의 청강생들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룡두레' 독서회 김혁...
  • 2024-09-18
  •  9월 15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천년애성풍경구광장에서는 천년애성풍경구의 주최로 마련된 ‘우리의 명절-추석’축제 광장무시합 시상식이 성대히 펼쳐졌다.수상자들2등상을 받아안은 현조선족로인협회가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이번 광장무시합은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곧 다가오는 중화인민공화...
  • 2024-09-18
  • 길림성생태환경청은 오염예방퇴치공략전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추진하고 푸른 하늘 보위전을 대폭 전개한 결과 지난 8월, 전 성 공기질 평균 우량일수 비중이 100%에 달했다. 1월부터 8월까지 전 성 평균 우량일수의 비률은 90.6%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9% 포인트 상승한 셈이며 환경공기질 상황은 시종 전국 제1선을 유...
  • 2024-09-18
  • 공연에 참가한 협회 회원들추석명절을 앞두고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는 전국 중점 문물보호단위인 길림기계국 옛터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조직한 무형문화유산 전시활동에 참가하였다.녀성협회 리옥란 회장에 따르면  협회는 근년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지도와 전폭적인 지지아래 무형문화유산 전승활동을...
  • 2024-09-18
  • 추석은 중국 전통명절의 하나로 두터운 문화적 함의와 짙은 나라와 가족의 정서를 담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길림성 각지의 가두와 사회구역들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형식이 다양한 행사를 펼쳐 다 함께 추석을 보내는 짙은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자 장춘시 이도구 영...
  • 2024-09-18
  • 최근, 길림시도시봉사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길림시 상업거리 하남가상권 개조승격 프로젝트가 완공되여 9월부터 투자유치를 하고 있다.하남가는 길림시의 100년된 로상업거리로서 유구한 력사와 깊은 문화적 축적을 가지고 있다.하남가의 문화적 재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짙은 상업분위기를 조성하여 백년로거리에 새로운...
  • 2024-09-18
  • 돈화시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 령지버섯기지돈화시에서 령지산업을 현대화, 록색화로 이끌며 크게 육성해가고있다.  부지면적이 75무가 넘는 돈화시 강남진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의 령지버섯기지에서 합작사 책임자 정목군은 관리가 따라가고 생태환경이 량호해 올해 합작사의 작황이 좋다면서 량질 령지버섯 10만...
  • 2024-09-18
  • 근년래 사평시 리수현에서는 농산업구조를 부단히 조정하여 생산 주기가 짧고 효과성, 전망성이 좋은 풋옥수수산업의 규모화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리수진 취풍농민전문합작사는 8년째 풋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 재배면적은 100헥타르에 달했다. “올해 풋옥수수는 모두 '리수 모식'으로 재배해 작황이 매...
  • 2024-09-1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