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해 쟝저후축구팬 무석공항에 나와 연변룡정팀 선수단 마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1일 22시02분    조회:28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21일 저녁 8시 30분, 올시즌 갑급리그 개막전을 위해 연변룡정팀이 선후로 고속렬차와 비행기, 뻐스 등 교통수단을 리용해 무석공항에 도착하자 상해 쟝저후(江浙沪)축구팬협회 골수팬 8명이 기다렸다는 듯이 공항에 마중나와 “승리하자 연변!”, “연변팀 화이팅!”을 웨치면서 선수단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상해 쟝저후축구팬협회 회원 번호 700번인 조용길은 “연변팀의 화려한 복귀를 의미하는 첫 원정경기인데 행운스럽게도 20년 살아온 소주에서 경기를 치른다니 그 기쁨 금할 길 없어서 무작정 달려 왔습니다. 지나간 아픔을 묻어두고 익숙한 얼굴들로 다시 뭉쳐진 연변팀에 힘을 실어주고자는 목적도 있고 이번 갑급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한달음에 마중나오게 되였습니다. ”고 표했다.

쟝저후축구팬 회원번호 882번인 박군은 “슈퍼리그 이후 연변팀 해체로 눈물을 머금던 시절이 어제 같은데 또다시 연변팀의 복귀를 저의 두번째 고향 무석에서 보게 되여 기쁨을 감출 수가 없고 우리팀이 타향에 왔어도 낯선 감이 없이 경기 치르시라고 한달음에 마중하러 공항에 달려나왔습니다. 쟝저후축구편협회의 슬로건처럼 ‘쟝저후도 당신의 홈장입니다! ’를 다시 웨치며 고향팀의 재개를 다시 기원하겠습니다.”고 말한뒤 그는 자랑스럽게 “우리에겐 승리 뿐이다! ”를 웨쳤다.

쟝저후축구팬 회원번호 993번인 주룡걸은 “연변축구팀의 파산이라는 아픔을. 안고 지내던 와중에 연변축구의 새 력사 연변룡정팀의 3년 동안 노력끝에 드디여 다시 갑급리그에 올라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길고 길었던 기다림 끝에 지친 생활에 힘을 불어줄 연변팀의 선전을 기대함과 더불어 힘차게 응원합니다! 승리하자 연변!”이라고 소리높이 웨쳤다.

한편 23일 펼쳐지는 올시즌 개막전 소주동오팀 대 연변룡정팀 경기에 연변룡정팀 원정팬 1,000여명이 경기 관람을 위해 준비중이여서 원정 입장권과 관련해 여러모로 협상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한층 더 고양하며 여러 민족간의 문화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민족단결과 사회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와 매하신구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매하신구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문화관광국과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이 주관한 매하신구 제1...
  • 2024-10-11
  • ●95% 이상의 행정촌 청결 목표 실현●깨끗한 촌, 살기 좋은 촌, 생태형 시범촌 비률 각각 54%, 32%, 2.5%‘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인 연길시소영진오봉촌 일경/안상근기자 찍음나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농가마을들, 반듯한 향촌 도로, 사철 남새 과일 풍년 하우스들, 흥성흥성하는 농가락… 광활한 전야를 거니느라면 이...
  • 2024-10-11
  •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호조명 대변인은 10월 9일,  내몽골자치구당위, 료녕성당위, 길림성당위, 흑룡강성당위가 공동 주최한 ‘중국공산당의 이야기-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동북에서의 실천’ 전문선전회가 14일 길림성 장춘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전문선전회 주제는 ‘동북 전면 진흥이 새...
  • 2024-10-10
  • 광동성 심수시 남산구에 위치한 ‘세계의 창’은 심수의 명소중 하나이다. 심수의 ‘세계의 창’은 세계 문화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각국 간의 문화 교류의 다리를 건설했다.원구의 정문 앞에는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세계의 창’은 48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세계광장, 아시아주 구역, 아메리카주 구역, 아프리카...
  • 2024-10-10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5)재한외국인, 비자 류형 잘 알고 부동산 구매해야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2024년 7월 기준 통계수치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인은 재한조선족 63만 8,252명을 포함하여 도합 97만 5,983명으로 ‘1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인구 규모가 방대한 만큼 직면하는 법률적 문...
  • 2024-10-10
  • 9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중국은 조선반도 정세의 발전․변화와 조한 관계의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진하는 것이 각 당사국의 공동 리익에 부합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이기도 하다며 각 당사국이 공동으로 이를...
  • 2024-10-10
  • 한국: 좌시하지 않을 것2018년 12월 26일, 조선 개성시  판문역에서 한국과 조선 대표단 성원들이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과 조선은 이날 오전 10시께 판문역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및 도로 련결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신화넷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부터 조선은 한국과 련결된 도로와...
  • 2024-10-10
  • 9월 28일, 천진시조선족련의회와 천진한국인(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제2회 중한우호체육대회가 천진시 남개구 릉오(凌奥)체육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재천진 한국 교민과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산하 10개 협회 회원들, 장고대, 오색기 대렬 등 남녀로소...
  • 2024-10-10
  • 백산방대그룹당위,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 학습10월 6일 오전, 백산방대그룹당위는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 학습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 백산방대그룹 전체 당원과 입당적극분자들이 참가했다.백산방대그룹당위 서기이며 리사장...
  • 2024-10-10
  • 풍경구에서 관광객들의 의문에 해답을 주고 있는 당직경찰국경절련휴 기간, 연변공안은 경찰력을 동원하여 대중들의 사회안정과 경제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련휴 기간 연변은 중대한 교통,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사회치안 질서가 량호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즐겁고 조화로운 분위기속에서 련휴를 보냈다.예방통제...
  • 2024-10-10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