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오후, 상해시 면역학회와 frontiers 간행물이 공동 주최한 ‘감염면역 고위층론단 (2023년도)’에서 국가전염병의학센터(상해) 주임이며 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인 장문굉이 <신종코로나 2차 감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장문굉은 수치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 6개월 후 2차 감염이 서서히 나타난다면서 일반적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체가 앞단계 바이러스에 대항해 형성한 면역장벽을 효과적으로 돌파하면 2차 감염의 고봉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신종코로나 2차 감염에 대응하려면 취약한 군체를 주목하고 부단한 모니터링과 조기경보, 약물 비축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그 어떤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든 신속한 반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장문굉은 취약군체가 6개월 후 재차 백신을 접종할 것을 제안했으며 2가 백신과 1가 백신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변화장문굉 주임은 2차 감염은 주로 1차 전염병상황에서 감염되였던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와 1차 전염병상황에서 감염되지 않았던 사람들이 감염되는 경우를 말한다고 소개했다. 모니터링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많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후자가 대부분이다.
“현재 중국에 존재하는 신종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주요하게 BA.5, BF.7, XBB이다. 미국에서 류행하는 바이러스중 XBB가 90%를 차지하고 중국 향항에서 류행하는 바이러스중 XBB가 50%를 차지한다. 이어 중국 대륙에서도 그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효과적인 중화항체의 보호시간을 6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 그러나 중화항체는 여전히 보호작용을 갖고 있으며 감염후 6개월이 되면 중화항체의 보호률은 여전히 50%에 달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독감화(流感化)에 대해 장문굉은 해마다 독감에 많은 아형들이 나타나고 유전자가 재조합되여 변이바이러스가 더 많고 파동성도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아형은 대체식으로 후자가 전자를 대체할 뿐 유전자 재조합은 발생하지 않는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와 닮아가면서 계속 존재하겠지만 존재감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독감화될지는 후기 변이의 특성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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