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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패배... 베일 벗은 김봉길호 "글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3일 22시18분    조회: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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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남먼저 동계훈련에 나서고 감독 초빙은 물론 대량의 선수영입까지 해가며 올 시즌을 대비해온 연변룡정팀이 드디어 그 신비의 베일을 벗었다. 답안은 "글쎄..."이다. 첫 경기에서 내용이나 결과 면에서 모두 그렇다할 답안지를 내놓지 못한채 0:1로 패했기 때문이다.

23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 소주동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1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연변팀은 3번 왕붕, 6번 리강, 7번 한광휘, 11번 주병욱, 14번 리룡, 18번 김성준, 19번 동가림, 김태연20, 23번 로용개저, 31번 천창걸, 37번 림태준으로 3-4-3 진영을 꾸렸다. 

초반에는 두팀 모두 서로 시탐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4분경 연변팀은 빈문에  슈팅할 기회까지 만들어냈지만 마지막 한방이 수비에 막혔다. 

16분경 일련의 배합끝에 14번 리룡이 슈팅을 때렸지만 공에 힘이 실리지 않았다.

19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반격기회에 변선에서 올린 공을 17번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빗맞았다. 

23분경 소주동오는 첫 위헙적인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9번 선수가 때린 슈팅이 정확히 동가림의 품에 안겼다. 

44분 소주동오팀은 중원에서 공을 쟁탈한 후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고 9번 선수의 중거리슛팅이 골문을 갈랐다. 3명 수비의 제한성으로 너무 큰 활동공간을 내준게 독이 되였다.

46분경 연변팀은 한광휘가 프리킥 기회에 크로스를 올렸고 김성준이 헤딩으로 련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연변팀은 주병욱, 로용개저 대신 왈두마,  손군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54분경 프리킥 기회에 한광휘가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59분경 6번 리강 대신 30번 양경범이 출전했다.

63분경 연변팀은 프리킥 기회에 상대방이 거둬낸 공을 리룡이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또 한번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66분경 연변팀은 림태준 대신 39번 류박을 출전시켰고 80분경에는 14번 리룡 대신 22번 허파를 투입했다.

84분경 연변팀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허파의 박스내 슈팅이 상대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결국 연변팀은 첫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4월 29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단동등약과 제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사진 출처: 길림신문

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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