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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마지막 절기에 출현한 강추위, 정상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4일 12시07분    조회: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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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찬공기과정의 영향으로 북방의 많은 곳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모니터링결과 4월 22일 8시부터 23일 6시까지 서장 북부, 청해 동부, 감숙 중서부와 녕하, 산서 등 지역에는 눈이 적게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고 부분적 지역의 강수량은 10~20mm에 달하며 산서 진성 국부 지역은 26mm에 달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서북지역 동부, 화북, 동북지역 등은 비 혹은 눈이 조금 내리고 부분적 지역은 큰 비 혹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해 동부와 남부, 감숙 남부, 녕하 중남부, 섬서 북부, 산서 중남부 및 내몽골 동부, 흑룡강 서부 등 부분적 지역은 눈 혹은 진눈깨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외 부분적 지역은 폭설까지 내릴 수 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데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것은 정상일가?

“4월 하순에 이런 강추위가 나타나는 과정은 비교적 흔하다. 우리 나라는 봄철에 찬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활발한데 찬공기의 강도가 비교적 강하다.” 중앙기상청 수석예보관 손군은 이번 찬공기과정의 한가지 다른 점은 비바람과 강온이 결합되였다는 것으로 특히 북방지역의 강수량이 비교적 뚜렷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이토록 긴 시간 동안 강수와 비교적 큰 루적 강수량이 나타난 것은 비교적 이례적이다. 례를 들면 섬서, 산서 등 지역의 루적 강수량이 평년 동시간대와 가깝거나 심지어 초과했다.

사실상 우리 나라는 사계절 내내 찬공기 영향을 받는데 매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찬공기가 가장 활발하고 가장 강한 시기이다. 위도, 지리적 위치, 지형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우리 나라의 찬공기활동은 북방이 많고 남방이 적다. 신강 북부, 내몽골 시린호특 부근과 길림 동부지역의 찬공기활동이 가장 빈번한 반면 운남 서부, 량광지역과 사천분지 찬공기 활동이 가장 적다.

전문가들은 초기 산서와 섬서 부분적 지역은 폭설이 내려 눈이 깊이 쌓였고 앞으로 이틀간 눈이 계속 내릴 예정이라면서 대중들은 눈과 신규 적설이 교통출행에 미치는 불리한 영향에 주의를 돌릴 것을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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