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매하구시 야간경제의 엔진−동북불야성 재개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8일 21시09분    조회:32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27일 저녁 6시 58분, 매하구시 동북불야성 · 도시무대가 수만명 관광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밤하늘을 곱게 수놓는 꽃불 속에서 재차 개봉했다.

길이가 533메터이고 부지면적이 만 660평방메터에 달하는 동북불야성은 2021년 4월 13일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7일 만에 준공되고 그해 ‘5.1’절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동북불야성은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인기가 대폭발하여 며칠 만에 손님 류동량이 백만명을 돌파하면서 매하구시 야간경제와 문화관광의 금빛 명함장으로 되였다.

중국 고금문화와 관동 풍정이 살아숨쉬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헤아릴 수 없는 전국 각지의 먹거리와 눈부신 대형 꽃불축제며 〈인어공주〉, 〈오또기 미녀〉, 〈장백 녀장군〉, 〈피파소녀〉, 〈붓자루에 앉아 책 읽는 선비〉, 〈면 한줄기 소녀〉, 남방 소수민족들의 〈참대춤〉, 〈우등불 파티〉 등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는 여러가지 행위예술쇼가 쉴새없이 펼쳐지는 이 복합형 상업거리는 그해 11월 5일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제1진 국가급 야간문화와 관광소비 집거구’, ‘국가급 관광레저거리’로 확정되였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뉴스련합방송〉, 〈조문천하〉, 〈재경보도〉, 〈CCTV실시간방송〉에서도 매하구시 동북불야성을 보도하면서 매하구시는 빠르게 동북 나아가서 전국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으며 각지의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매하구에 모여들게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5.1’절 련휴부터 국경절 전야까지 500만명을 웃도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올해는 ‘매하구−심양’ 관광렬차 통행과 더불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5.1’절 련휴가 시작되기전에 벌써 동북불야성 주위의 호텔들은 빈방이 없어서 예약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동북불야성의 성공적인 운행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매하구시를 알게 하고 매하구시를 찾게 할 것인바 이에 힘입어 매하구시의 야간경제와 전 구역 관광사업이 날로 번영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광호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34 435 436 437 438 4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