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팬들 호로도에서도 “승리하자 연변!”응원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9일 19시15분    조회:27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승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연변도시영광축구팬 마강회장이 60여명의 연변팀팬들을 지휘했다. 이번 5.1휴가기간 원정에 와서 응원을 하게 된 그는 “승리하자 연변”, “연변 힘내라!”등 구호를 부르면서 연변팀을 응원했다.

마강회장은“4년만에 다시 원정에 와서 연변 축구팀을 응원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오늘 경기는 비록 아쉽게 빅었지만, 이것은 우리 이 젊은 팀에게 있어서 매우 관건이다. 이는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의 연변룡정팀의 첫번째 득점이다. 이 점수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연변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약팀에서 시작되였다고 믿는다. 연변팀을 재건하는 것은 어제와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연변은 축구의 고향이다. 연변축구는 오래동안 프로리그의 무대를 떠났다가 지금 다시 프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골수팬으로서 경기장에서 함성을 지르며 응원할 것이다. 우리는 원망도 후회도 없다! 우리는 축구팬들이 두 손을 높이 들고 목청을 열고 응원할 것이며 연변팀은 계속 분투하여 승부를 막론하고 분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강 회장은 앞으로 “연변도시영광축구팬조직은 연변 붉은악마, 연변장백호축구팬협회가 손잡고 연변축구팬들을 단결시켜 연팀팀 홈장을 ‘마귀홈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김룡 특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14일,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성립 10돐 경축 및 ‘익수당’컵 무용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과 많은 군중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 회장은 협회 설립 12년간의...
  • 2023-05-14
  • “앞으로는 산에 산나물 캐러 가지 못할 것 같아요. 목숨을 지키는 게 중요하거든요.” 5월 11일, 그날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훈춘시 마천자향 의력촌 촌민 려신소씨는 가슴이 여전히 두근거린다고 했다. 5월 9일, 61세의 려신소씨는 아침 대여섯시에 의력촌 부근의 석두하자 동구의 산으로 산나물 캐러 갔다. 그는 40년 동...
  • 2023-05-14
  •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다.’는 것은 대단한 심령의 높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일을 만나도 정서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처리가 서두름이 없이 침착하고 차분하다. 이런 경지에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오르지 못할 리유도 없다. 텔레비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갖춘 많은 고...
  • 2023-05-14
  • 5월 13일, 장춘시 구태구 마안산촌 ‘봄철촌야회’및 길림 • 구태 제6회 산나물미식문화관광축제가 마안산촌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장에는 농수산물 판매, 산나물 먹거리 광장, 시골 장터, 왕훙 체크 등 구역이 설치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길림일보
  • 2023-05-14
  • 2023년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청소년축구 남자 U13 북구 제1단계 제2단계 단순환경기 제4라운드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룡정해란강...
  • 2023-05-14
  • 로장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
  • 2023-05-13
  •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경기후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
  • 2023-05-13
  •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산재지역은 길림시로 지난 세기 80년대의 통계에 의하면 길림지구에는 조선족 17만명이 생활하고있는 것으로 통계가 났다. 길림시 창읍구 강만로는 70여년의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 조선족중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원인으로 길림조중 근처로 길림시 조선족집거지가 형성되였다. 특히 ...
  • 2023-05-13
  • 현재 갑급리그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5월 13일 저녁 7시30분에 강서성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0승 1무 3패로 1점을 기록하고 꼴찌에 머물러 있는 강서로산팀을 만나 첫승을 노리게 된다. 12일 저녁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은“주중경기이고 련속되는 원정경기인데 체력적으로 ...
  • 2023-05-12
  • 길림시로부터 장백현으로 달리는 뻐스에 몸과 마음을 실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창문 밖을 내다보다 나니 어느 덧 장백현의 아름다운 풍경이 안겨왔다. 뻐스가 장백지역에 도착했다. 설레이는 마음과 달리 길 수리 때문에 차속도가 매우 늘이고 직선으로 달리지 못하고 S형으로 달렸다. 마치 면허증 시험을 보는격이였다...
  • 2023-05-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