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국장 조동준 등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룡정시 비암산에 위치한 해란강체육장에는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못한 날씨속에도 축제를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곳곳마다 흥겨운 노래소리가 울려퍼져 나와 그들을 두팔 벌려 환영했다. 이번 축제에는 조선족 전통운동 전시, 조선족 민속체험, 지역특산물 전시, 사진전, 문예공연, 조선족 줄다리기, 김지문 단독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년간 룡정시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지도하에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실천하고 록색전환을 주선으로‘생태발전, 산업발전, 관광발전, 문명발전’의 발전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룡정시는 독특한 자연자원, 다채로운 민속 풍경과 지역 교통 ‘환승역’의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민속문화 + 축제브랜드 + 관광경제 + 산업발전’의 융합 모식을 통해 전통민속문화, 문화관광사업과 산업의 다각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룡정의 경제와 사회가 고품질적 발전을 향해 부단히 매진하고 있다.
룡정은 ‘배꽃’을 앞세워 사과배 고향의 문화를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조선족의 특색민속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배문화 ‘연성실력(软实力)’로 농촌진흥의 ‘튼튼한 버팀목’을 형성했고 ‘작은 산업’으로 농촌진흥의 ‘큰 발걸음’을 이끌었으며 관광강주와 경제사회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실현하는데 모범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이번 활동은 룡정시상호작용을 통해 민속풍정 체험, 제품 판매, 미식 맛보기, 문예공연 등을 전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이 조선족 전통 민속문화에 대한 리해를 통해 지역민속문화와 관광의 융합발전을 서둘러 추진하고 룡정 문화 관광축제 브랜드를 육성하며 룡정의 대외 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시켰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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