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전, 장춘영화그룹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야생동북범 시각의 영화 《호시탐탐》이 상해 포동신구 오창석기념관에서 촬영식을 열었다.
영화 《호시탐탐》은 장춘영화그룹의 ‘14.5’시기 중점항목중 하나로 영화는 백년전 장백산 원시삼림의 장려함,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깊이 있게 표현하면서 사람과 동물,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핵심으로 하여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예술영화의 령혼을 가진 액션블록버스터로 만든다.
유명한 영화배우 임달화는 영화에서 베테랑 사냥군 역할을 맡았는데 그는 대본을 보지 못했을 때 이미 감독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매료되였다면서 “경찰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환경보호, 인간, 자연의 정의를 다른 각도에서 보았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이였다”고 말했다. 《호시탐탐》은 임달화가 10년만에 길림을 찾아 촬영하는 영화로서 현장에서 동북어를 한껏 선보였다고 한다. 그가 매일 촬영현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바로 “더이상 다치면 안된다(不能再卡秃噜皮了)”라면서 “매일 해발 2000여메터의 곳에서 대량으로 운동하고 눈이 너무 깊어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눈이 얼마나 깊은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서로 더이상 다치면 안된다고 서로 격려한다”고 말했다. 임달화는 이번 장춘영화그룹과 합작하는 기회가 아주 소중하다고 하면서 이후에도 자주 길림을 찾아 영화를 촬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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