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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올여름 ‘권토중래’하나? ‘기록적 폭염’ 가능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0일 16시17분    조회: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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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상청, 세계기상기구(WM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엘니뇨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기구, 올여름 엘니뇨 발생 가능성 비교적 커

올해 하반기부터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 지구 곳곳에 폭염, 홍수, 가뭄 등 각종 기상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 3년 동안 라니냐로 인해 지구 기온 상승에 일시적인 제동이 걸렸는데도 우리는 기록상 가장 따뜻한 8년을 보냈다’며 ‘엘리뇨 발생 시 온난화는 가속화하고 지구 기온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엘니뇨는 전 세계 및 우리 나라 기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엘니뇨의 출현은 필연적으로 지역이나 전 세계의 기후이상을 초래할 것이다. 지구온난화의 배경하에서 극도로 비정상적인 기상 및 기후 사건 강도가 더욱 강화되고 지속시간이 더욱 길어지며 영향이 더 커진다. 지난번 마지막 초강력 엘니뇨는 2014년 가을부터 2016년 봄까지 발생했는데 2015년, 2016년 2년 련속 세계적으로 1850년 이래 가장 따뜻한 날씨기록을 세웠다. 엘니뇨는 중국의 현재 ‘남방이 가물고 북방이 침수가 지는’ 강수상황을 타개하는 데 유리한바 장강류역의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겨울 기후의 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 국가기후센터 기후서비스 수석전문가인 주병(周兵)은 이렇게 분석했다.

엘니뇨가 우리 나라 홍수기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적으로 출현후 2년차에 더욱 두드러지 때문에 2024년에 가장 뚜렷할 수 있으며 물론 이 또한 이번 엘니뇨사태의 발생시기와도 관련이 있다.

2023년 혹은 2024년에 세계 최고기온기록 나타날 가능성 매우 높아

2015년부터 2022년까지는 기록상 가장 따뜻한 8년이였고 2015/2016년 초강력 엘니뇨 이후 지구는 가장 따뜻한 상태를 맞이했다. 지난 3년간 랭각효과가 있는 라니냐현상이 나타나 지구온난화를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역할을 했지만 엘니뇨의 발전으로 지구 기온이 새로운 정점을 찍고 최고기온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분석에 따르면 2023년 또는 2024년에는 세계 최고기온기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동태평양표면의 온수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엘니뇨의 영향을 받은 국가는 열대 태평양 주변의 일부 국가 및 지역이고 북미, 동아시아 및 남아시아 국가도 영향을 받을 것이며 지속적인 온수는 이상기후를 더 오래 지속시킬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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