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우리 주 5.12국제 간호원의 날 기념 활동이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있었다.
이날 활동은 112번째 5.12국제 간호원의 날을 맞아 주위생건강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간호학회의 주관하에 개최되였다. 활동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고양하고 대중들의 생명, 건강을 수호하며 질병과 맞서 싸우는 데 관건적 역할을 발휘한 광범한 간호사업일군들의 헌신과 로고를 찬양하고 생기 넘치고 다재다능한 이들의 정신 면모를 보여주는 데 취지를 뒀다.
‘우리의 간호원,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활동에서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소아과 등 전 주 21개 우수 간호봉사집단, 훈춘시인민병원 골과 간호장 손려연 등 21명 우수 간호관리인,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외과 7(비뇨외과, 심혈관외과) 간호단원 부간호장 조염홍 등 80명 우수 간호원을 표창했다. 표창대회에 이어 시랑송, 무용, 독창, 소품 등 다양한 내용의 문예공연으로 국제 간호원의 날을 기념했다.
부주장 정권이 이날 활동에 참가해 장기간 간호일터에서 분투하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발생한 이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승리를 위해 큰 기여를 한 주내 광범한 간호일군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감사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광범한 간호일군들은 선진모범 집단과 개인을 본받아 간호봉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며 더 아름다운 ‘백의 천사’ 형상을 수립해야 한다. 여러 현, 시 위생건강부문, 의료기구에서는 간호사업에 더 중시를 돌리고 간호일군을 더 관심하고 아끼며 량호한 사업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적극적인 선전 및 인도를 통해 전사회에서 간호일군을 관심하고 리해하며 존중하고 지지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주위생건강위원회 책임자, 의사 대표 및 우수 간호집단과 우수 간호원 대표, 주내 각급 의료기구 대표가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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