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승에 목마르다! 0:0 연변팀 3경기째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0일 17시37분    조회:38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올시즌 세번째 원정경기 현장에는 응원하러 온 300여명의 쟝저후축구팬들의 목소리도 드높았다.

김봉길감독은 이날 꼴키퍼에 동가림(19번)을, 수비에 왕붕(3번), 천창걸(31번), 김성준(18번)을, 미드필더에 한광휘(7번), 이보(10번), 손군(8번), 장성민(27번),김태연(20번)을, 공격선에 주병욱(11번)과 양경범(30번)을 각각 배치하고 3:5:2 진형을 내세웠고 용병 왈두마를 후보석에 앉혔다. 홈팀 무석오구팀은 문지기에 영상(1번)을, 수비선에 동악(10번), 호승가(17번), 주정우(23번)를, 미드필더에 량금호(4번), 조리의(42번), 담복성(21번), 곽송(33번), 양범(20번)을, 공격에 악지뢰(18번), 리일(3번)을 배치했고 역시 3:5:2진형으로 맞다들었다.

경기가 시작되여 홈팀 무석오구팀이 강한 압박을 하면서 공격을 시도, 23번 주정우가 첫 슛을 날렸으나 꼴키퍼 동가림이 몰수하였다.

첫 10분간 압박축구를 시도한 무석오구팀의 공격을 막아낸 연변룡정팀은 공 점유률과 공 쟁탈에서 점차 주도권을 차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11분경, 27번 장성민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23분경, 연변룡정팀이 첫 코너킥을 얻었고 8번 손군이 올린 크로스를 수비가 얻어낸 것을 30번 양경범의 슛이 꼴문을 날아 지나갔다.

경기 33분경, 연변룡정팀이 패스실수를 범하였으나 무석오구팀의 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막아내면서 실점을 면했다.

경기 43분경, 연변룡정팀 이보의 슛이 빗나갔고 44분경에는 30번 양경검의 패스를 받은 8번 손군의 슛이 빗나가면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17번 리세빈선수가 27번 장성민을 교체출전하였고 무석오구팀도 두명의 선수를 교체출전시켰다.

후반 5분경, 연변룡정팀 11번 주병욱이 프리킥을 얻어냈고 31번 천창걸의 슛이 빗나갔다.

후반 15분경, 무석오구팀이 반격을 조직하고 후반교체출전한 26번 피지양의 강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몸을 날리면서 막아냈다.

후반 20분경, 양경범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후반 22분경, 연변룡정팀 9번 왈두마가 11번 주병욱을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였다.

후반 29분경, 연변룡정팀은 로장 22번 허파와 23번 로영개저선수가 각각 양경범과 손군을 교체출전하였다.

후반막판 연변룡정팀은 모든 공격수들을 교체출전시켰으나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최종 0대 0으로 무석오구팀과 무승부를 기록, 오는 5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 연변룡정팀은 원정에서 강서로산팀을 만나 승부를 가르게 된다.

연변룡정팀 후보: 1번-에크라무강 스라지딘, 6번 리강, 9번 왈두마,14번 리룡, 16번 공한괴, 17번 리세빈, 22번 허파, 23번 로용개저, 26번 허문광, 29번 황위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습근평,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상황 시찰 시 강조 부대 전면 건설을 강화하고 변경 방위 관리통제 능력을 제고하며 조국을 지키고 국경을 보위하는 강철 장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7일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
  • 2023-06-11
  •   송화강변도로 송강중로 구간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체육국, 길림시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 길림국제 마라톤대회가 6월 11일 산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북국강성-길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시북산 인민광장에서 출발해 송화강변도로를 따라 뛰며 아름다운 강성의 경치를 만...
  • 2023-06-11
  • 6월 10일 오후 3시에 시작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륜 경기, 37분경의 이보의 선제꼴에 힘입은 연변룡정팀이 1:0으로 강호 사천구우팀을 가볍게 눌렀다. 필승의 신념은 선수와 감독진의 마음에 젖어 들었고 수많은 팬들의 가슴에도 녹아 있는 듯, 그러나 승패의 천평은 연변쪽에 기울었는 지도 모른다. 마침 현지창작...
  • 2023-06-10
  • "10일, 연변팀 경기 홈장19구역에 특별한 응원단이 떴다. 바로 대학입시를 갓 끝내고 같은 학급학생들인 연변팀 27번 장성민선수를 응원하러 연변1중 3학년 10반 학생들이 연길인민경기장을 찾게 되였던 것이다. 연변팀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한 장성민선수 또한 여러번 두손을 번쩍 들어 응원 온 자신의 친구들을 환...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사천구우팀 타토 감독은 “오늘 점수 아쉽다.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해...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연변팀은 쾌승을 거뒀던 지난 경기와 똑같은 3-5-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왕...
  • 2023-06-10
  • 6월 9일, 제19회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국조선족 제1된장촌인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서 펼쳐졌는데 행사장은 팀을 이뤄 행사체험을 하러 온 관람객들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축제현장은 흥겨운 춤노래속에서 천가족이 함께 된장을 담그고 조선족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
  • 2023-06-10
  • 6월 3일,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록색 현대농업 로동실천교육활동’ 으로 학생들을 데리고 모내기에 나섰다. 이번 모내기 체험에는 7학년과 8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이 학교에서는 벌써 6년째 이 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학생들은 아침 7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8시에 신합촌 농장에 도착하였다. 김명화선생...
  • 2023-06-09
  •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3승3무2패로 12점을 기록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수석코치로 한국인 김효일을 영입했다. 김효일 수석코치는 일찍 김봉길 감독과 갑급리그 섬서장안에서 손맞춰 본 적있다. 1978년 9월 7일생인 김효일은 2000년-2002년 에 울산현대미포조선축구팀에 있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전남드래곤즈 축구팀...
  • 2023-06-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