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승에 목마르다! 0:0 연변팀 3경기째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0일 17시37분    조회:33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올시즌 세번째 원정경기 현장에는 응원하러 온 300여명의 쟝저후축구팬들의 목소리도 드높았다.

김봉길감독은 이날 꼴키퍼에 동가림(19번)을, 수비에 왕붕(3번), 천창걸(31번), 김성준(18번)을, 미드필더에 한광휘(7번), 이보(10번), 손군(8번), 장성민(27번),김태연(20번)을, 공격선에 주병욱(11번)과 양경범(30번)을 각각 배치하고 3:5:2 진형을 내세웠고 용병 왈두마를 후보석에 앉혔다. 홈팀 무석오구팀은 문지기에 영상(1번)을, 수비선에 동악(10번), 호승가(17번), 주정우(23번)를, 미드필더에 량금호(4번), 조리의(42번), 담복성(21번), 곽송(33번), 양범(20번)을, 공격에 악지뢰(18번), 리일(3번)을 배치했고 역시 3:5:2진형으로 맞다들었다.

경기가 시작되여 홈팀 무석오구팀이 강한 압박을 하면서 공격을 시도, 23번 주정우가 첫 슛을 날렸으나 꼴키퍼 동가림이 몰수하였다.

첫 10분간 압박축구를 시도한 무석오구팀의 공격을 막아낸 연변룡정팀은 공 점유률과 공 쟁탈에서 점차 주도권을 차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11분경, 27번 장성민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23분경, 연변룡정팀이 첫 코너킥을 얻었고 8번 손군이 올린 크로스를 수비가 얻어낸 것을 30번 양경범의 슛이 꼴문을 날아 지나갔다.

경기 33분경, 연변룡정팀이 패스실수를 범하였으나 무석오구팀의 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막아내면서 실점을 면했다.

경기 43분경, 연변룡정팀 이보의 슛이 빗나갔고 44분경에는 30번 양경검의 패스를 받은 8번 손군의 슛이 빗나가면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17번 리세빈선수가 27번 장성민을 교체출전하였고 무석오구팀도 두명의 선수를 교체출전시켰다.

후반 5분경, 연변룡정팀 11번 주병욱이 프리킥을 얻어냈고 31번 천창걸의 슛이 빗나갔다.

후반 15분경, 무석오구팀이 반격을 조직하고 후반교체출전한 26번 피지양의 강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몸을 날리면서 막아냈다.

후반 20분경, 양경범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후반 22분경, 연변룡정팀 9번 왈두마가 11번 주병욱을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였다.

후반 29분경, 연변룡정팀은 로장 22번 허파와 23번 로영개저선수가 각각 양경범과 손군을 교체출전하였다.

후반막판 연변룡정팀은 모든 공격수들을 교체출전시켰으나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최종 0대 0으로 무석오구팀과 무승부를 기록, 오는 5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 연변룡정팀은 원정에서 강서로산팀을 만나 승부를 가르게 된다.

연변룡정팀 후보: 1번-에크라무강 스라지딘, 6번 리강, 9번 왈두마,14번 리룡, 16번 공한괴, 17번 리세빈, 22번 허파, 23번 로용개저, 26번 허문광, 29번 황위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95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 핵산 검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대중들은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핵산 검측 시 방호 요구를 준수해야 하고 아래 방호점들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1.핵산 검측 전에는 미리 ‘길상코드’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인원은 기타 유효증명서를 준...
  • 2022-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