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세인생] 명상 양생의 효과를 두고 한마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4일 12시28분    조회:29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다.’는 것은 대단한 심령의 높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일을 만나도 정서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처리가 서두름이 없이 침착하고 차분하다. 이런 경지에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오르지 못할 리유도 없다.

텔레비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갖춘 많은 고승(高僧)들을 만날 수 있다. 〈서유기〉의 석가모니가 그러하고 〈의천도룡기〉(倚天屠龙记)에 나오는 장삼풍(张三丰)이 그러하며 〈사조영웅전〉(射雕英雄传)에 나오는 남제(南帝) ‘일등’(一灯)이 그러하다. 실제 생활 속에도 양생의 도를 깨친 많은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한 로인협회에 법원에서 사업하다가 퇴직한 리씨 성을 가진 분이 계셨는데 그는 체격이 작고 얼굴이 좀 검스레하며 그냥 좋아하는 활동이 명상(冥想)이였다. 아침 저녁으로 아빠트단지내에서 간단히 걷기운동을 하고 낮에는 공원에 나와서 명상을 한단다. 그를 잘 알고 있는 한 어르신이 알려준 데 의하면 그는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으며 그의 입에서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는 걸 한번도 듣지 못하였다고 한다. 하여 협회내에서 위신이 높았고 큰일이 있으면 언제나 그를 찾아 함께 연구한다고 한다.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지금은 ‘명상’을 배우고 ‘명상’을 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장춘 정월담에서 등산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에 조용히 앉아 명상하는 ‘명상객’들을 만날 수가 있다. 오늘은 명상과 그 효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명상이란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을 말한다. 명상은 조용히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여 높은 수준의 자각을 이룸과 동시에 내면의 평안에 도달하게 해준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명상을 할 수 있다. 명상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과 상관없이 평안과 평화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럼 아래에 명상의 좋은 점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환경 오염이나 식품 오염도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심리적 음영, 억압된 분노 등과 같은 채 해소되지 못한 ‘마음의 독’은 우리들의 몸과 령혼을 차츰 병들게 하며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촉진하게 된다. 우리는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피해갈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는 있다. 그 고명한 방법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우리들에게 공포나 불안에 압도당하거나 그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워준다. 이 힘으로 우리는 스트레스와 고통, 죽음에 대한 공포 등에 압도당하지 않고 평정한 마음을 지킬 수 있으며 또한 새로운 삶의 돌파구를 찾아갈 수 있다. 명상을 통해 자기의 의지와 감정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이룬다면 마음의 상처와 음영으로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시스템 전체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여 신체적 치유가 일어날 수 있게 한다.

명상을 할 때 어떤 점에 주의를 돌려야 하는가? ① 조용한 장소를 골라야 한다. 명상은 고요하고 조용한 장소에서 해야 만이 명상에 집중할 수 있다. ② 복장이 편해야 한다. 복장이 편해야 마음도 쉽게 편해질 수 있다. ③ 시간을 정해야 한다. 명상을 하기전에 명상할 시간을 정해야 한다. ④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명상하기전에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⑤ 앉음 자세가 편안해야 한다. 명상은 방석을 깐 상태에서 진행하여야 한다. ⑥ 눈을 감아야 한다. 눈을 감으면 외부의 자극을 적게 받을 수 있다.

/신기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길림시로부터 장백현으로 달리는 뻐스에 몸과 마음을 실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창문 밖을 내다보다 나니 어느 덧 장백현의 아름다운 풍경이 안겨왔다. 뻐스가 장백지역에 도착했다. 설레이는 마음과 달리 길 수리 때문에 차속도가 매우 늘이고 직선으로 달리지 못하고 S형으로 달렸다. 마치 면허증 시험을 보는격이였다...
  • 2023-05-12
  • 요즘 연길시 건공가 연춘사회구역에 위치한 애민진료소(爱民诊所 )에서 부상을 입고 위중한 60대 로인을 여러 사람이 발벗고 나서서 사경에서 구한 사연이 미담으로 전해지고있다. 지난 4월30일 오후3시경, 애민진료소의 의사 호효명(胡晓明)이 몸이 불편하여 금방 점적주사를 꽂았는데 문뜩 한 로인이 선지피가 뚝뚝 떨어...
  • 2023-05-11
  •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경기후 있은 ...
  • 2023-05-11
  •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올시즌 세번째...
  • 2023-05-10
  • 일전, 국가체육총국 판공청은 공공체육관 개방사용 제1차 전형사례 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인민경기장이 명단에 올랐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전민건강운동센터 (연길시인민경기장)의 총 건축면적은 3만 650평방메터이고 관중석은 3만 177석이며 국제표준의 400메터 고무륙상경기장과 1만평방메터 천연잔디축구장, 1,500...
  • 2023-05-10
  • 최근, 교통운수부는 국내 28개 도시에 ‘국가 대중교통도시 건설 시범도시’칭호를 수여할 예정이다. 그중 통화시가 길림성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였다. 창건 도시의 신청, 성급 심사, 전문가팀의 검사를 거쳐 장가구, 림분, 오해, 반금, 통화, 목단강, 상주, 양주, 숙주, 부양, 방부, 무호, 상요, 조장, 연태, 유방, 위해,...
  • 2023-05-09
  • 5일, 2022―2023년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대회’가 사천성 성도시에서 펼쳐졌다. 연변 대중과 전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펼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연변이 ‘10대 매력도시’로 선정되면서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도시로 되였다.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는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의 다각적...
  • 2023-05-09
  • ㅡ하선촌조선족양로원 윤선학, 강정실 원장 부부의 ‘부모’사랑 알아보다   주방일군들이 정성껏 준비해드린 진지를 즐겁게 드시고 계시는 하선촌조선족양로원의 장수로인들 지난 4월말의 어느 하루, 점심식사를 마친 수십명의 고령 로인들이 식당을 나서면서 손을 흔들며 혹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채 기립자세를 취하고...
  • 2023-05-02
  • 4월 30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는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5. 1국제로동절 헌례영화《선량한 사람들》상영식을 진행했다. 손룡호 영화감독 이 영화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와 제작일군들이 선을 보이고 감사패를 선물받았고 영화평을 했다. 전임 연변작가협회 고문 허룡석, 소설가 홍천룡, 협회 회원대표...
  • 2023-05-01
  •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국장 조동준 등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룡정시 비암산에 위치한 해란강체육장에는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못한 날씨속에도 축제를 관광객들로 붐볐으...
  • 2023-04-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