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경도시와의 일전, 진정한 시험대 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5일 10시50분    조회:4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 시즌 갑급리그가 제5라운드까지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승, 3무, 1패로 승점 6점을 쌓으며 10위에 자리매김했다. 연변팀의 실력을 어떻게 봐야 할가?

애초부터 연변룡정축구구락부측은 "리그 잔류"를 올 시즌의 목표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남보다 먼저 동계훈련을 시작하고 한국적 김봉길 감독을 초빙한데 이어 이보, 손군, 김태연, 한광휘, 왕붕, 동가림 등 수준급 선수들을 속속 영입하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특히 지난 다섯경기에서 연변팀이 대부분 우세한 경기를 펼쳤기에 무승부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팬들이 많았다.

제6라운드 남경도시와의 대결을 앞두고 연변대학 체육학원 김창권 교수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제5라운드까지 지나니 승격그룹과 잔류그룹이 확연히 드러났다. 다음 라운드 홈장 경기가 연변팀에 분수령이 될 것 같다. 강팀인 남경도시(현재 2승 3무, 9점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음)를 상대로 지지 않는다면 그 실력으로 쭉 밀고 나아갈 수 있고 잔류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만약 지게 된다면 실력적으로 우리가 중하위 팀인게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김교수는 청도팀과 함께 남경팀을 올 시즌 갑급리그에서 공격력이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했다. 지금까지 남경팀은 무려 10꼴을 넣으며 꼴 개수에서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홈 경기가 우리에게는 공격진이나 수비진의 능력을 가늠하는 진정한 시험대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제대로 된 강팀과 대결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서 김교수는 "남경팀의 외국인 공격수 10번과 28번에 대한 수비를 잘하고 4번 선수의 조직력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우리는 늘 강조해왔던 세트피스에 의한 득점을 중요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경기 후 라커룸에서 찍은 단체사진

자고로 연변팀은 "강팀킬러"로 불리웠다. 다음 경기에서 또 그런 '영웅본색'을 보여줄 수 있을가?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탔고 홈장우세도 있다. 선수마다 열망으로 차있고 벤치도 두툼하다. 여기에 김감독의 마법까지 합쳐진다면 첫 홈장승을 노린다 해도 너무 큰 욕심은 아닐 것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글: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4
  • 오늘(17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사천구우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3으로 패하며 선두팀의 위력을 실감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32번 리달, 16번 공한괴,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31번 천창걸과 26번 허문광이 허리를 지키고 10번 이보, 1...
  • 2023-09-17
  • 연변룡정팀이 9월 17일(일요일) 저녁 원정에서 사천구우와 제24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상대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절대 강자, 결코 쉽지 않은 대결로 전망된다. 하지만 연변팀도 요즘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한껨의 정채로운 경기가 기대된다.  지난 제9라운드 홈 경기에서 연변팀은 1:0로 사천구우를 이...
  • 2023-09-15
  • 오늘(13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동관관련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1점을 챙겼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6번 허문광, 20번 김태연, 16번 공한괴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31번 천창걸과 8번 손군이 허리를 지켰다. 36번 왕...
  • 2023-09-13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3-09-13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3-09-13
  • 지난 10일 있은 연변룡정팀과 제남흥주의 경기에서 연변팀의 김태연 선수에 대해 악의적인 발차기를 날린 제남님 선수에 대해 중국축구협회가 중징계를 내렸다. 12일 중국축구협회는 처벌결정을 발표했는데 "2023년 9월 10일 있은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룡정팀과 제남흥주의 경기에서 제남팀 41번 선수 증요장이 발로 상...
  • 2023-09-13
  • 연변룡정팀이 9월 13일(수요일) 저녁 원정에서 제남흥주와 제23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방송APP는 연변룡정팀의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아래 큐알 코드를 스캔한 후 연변방송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연변...
  • 2023-09-12
  • U21 선수, 만 21세 이하의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 중국에서 나어린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출범한 정책이다. U21선수들은 기량이 아직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규정 때문에 하는수없이 출전시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연변룡정팀은 그게 아니다. U21이지만 기량도 충분히 출전요구에 도달하여 주전, 혹은 교...
  • 2023-09-11
  • 어제(10일) 저녁,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 종료 후 각 팀의 홈경기 관객수가 공개됐다. 평균 관객수가 6,526명인 가운데 연변룡정팀 홈경기 관객수가 17,2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료녕심양도시가 10,80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별 관객수 료녕심양도시 0:0 광서평...
  • 2023-09-11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