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킨슨병 전문쎈터 및 파킨슨병 원스톱 진료쎈터가 얼마전 길림대학중일우의병원에서 설립 및 현판식을 가졌다.
파킨슨병(帕金森病)은 흔히 볼 수 있는 중로년 신경계통 퇴행성 질환이다. 역학조사 결과 65세이상 로인들 가운데서 파킨슨병 발병률이 1.7%에 달하며 발병인 년령이 일정하게 내려가는 추세를 보여 중로년층의 생명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길림대학중일우의병원 파킨슨병전문쎈터 및 파킨슨병 원스톱 진료쎈터는 부지면적이 500여평방메터이고 다통로근전도(多通道肌电图), 진전(震颤)분석기, 걸음걸이분석기, 신경항법 인도(导航引导)경두자기자극기, 뇌심부핵단초음파 등 일련의 첨단의료설비를 갖추었으며 신경내과, 신경외과, 신경전(神经电)생리쎈터, 영상과, 재활의학, 검사과가 일체화된 다학제 진료쎈터이다. 이 쎈터에서는 파킨슨병 전문성 진찰, 프로그램 통제 (신경 통제) 진찰을 개설하여 파킨슨병 환자에게 전방위적이고 립체적인 원스톱 관리 복무를 제공한다.
현판식 당일, 길림대학중일우의병원은 또 길림성인민병원, 길림성제1자동차그룹본병원 등 11개 단위를 파킨슨병전문진료 련맹 성원단위로 지정했다. 소개에 따르면 다음 단계로 길림대학중일우의병원은 ‘파킨슨병 원스톱 전문성 진찰쎈터 모식’을 련맹 성원단위에 보급하고 점차 전 성을 복사하여 더욱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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